영탁막걸리 가격, 맛 후기

어제는 가족과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고 왔는데요. 예전부터 한번 마셔야겠다 생각했던 영탁막걸리가 있어서 바로 카트에 담아봤습니다. 저희 동네슈퍼나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는데 마침 홈플러스에 있어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초창기때랑은 달리 지금은 쉽게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영탁막걸리 가격

지역차가 있을 수 있지만 마트에서 1병에 1,7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일반막걸리에 비해 약간 비싸다는 평도 제법 있는데요. 

 

경북 예천군에 위치한 주식회사 예천양조라는 회사에서 출시를 했는데요. 출시일은 2020년 5월 13일 트로트가수 영탁의 생일입니다. 막걸리한잔이라는 노래가 유명해지면서 이렇게 영탁막걸리가 탄생이 되었습니다.

 

유통기한은 한달 정도로 넉넉한 편이고 도수는 6도에 용량은 750ml입니다. 탁주니 힘차게 흔들어준 후 열었습니다. 참고로 개봉전에 뚜껑부분을 젓가락으로 힘차게 몇번 치면 넘치는걸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영탁막걸리 맛은?

개인차가 있겠지만 신맛은 적당하면서 살짝 달달한 맛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마지막 목넘김의 끝맛도 달짝하면서 깔끔하다고 할까요? 크게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안주는 두부김치랑 홈플에서 치킨 7,000원 하길래 하나 가져왔습니다. 파전이 없어서 아쉬운 하루였네요.

 

이번에 처음 맛본 영탁막걸리는 일반 막걸리에 비해 단맛이 강한 편이였고 목넘김이 부드러워 편안하게 즐기기 좋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