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양꼬치집 양티엔

저는 주로 부천, 청라, 강남쪽에서 외식, 모임을 합니다. 

일번지포차에서 1차 닭도리탕을 먹고 2차로 온 곳은 양꼬치전문점 양티엔입니다. 

지나가면서 몇 번 본 적은 있었는데, 형님 추천으로 방문했습니다. 

양꼬치를 처음 접한 곳은 건대입구에서 였습니다 .약 5년 전인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니 씹히는 맛이 괜찮네요.

양티엔 영동점

논현동 영동시장 먹자골목내 위치해있습니다.

메뉴판

4명이서 갔는데, 1차로 닭도리탕을 먹고와서 그런지 배가 불러

우선 양념양꼬치 3인분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양꼬치에 빠질 수 없는 칭따오맥주

기본안주

칭따오맥주 6,000원

저는 소주파라 먹지는 않았습니다. 

허걱

너무 많습니다.

30꼬치나 되다니, 이럴줄 알았으면 2인분만 시킬껄 후회되네요.

사장님께 죄송한데 10꼬치 빼달라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시네요

당연한건데 왜 물어봤는지.. ㅋㅋ

대부분의 양꼬치집이 위와 같이 굽습니다.

숯 위에 올려놓으면 자동으로 회전을 합니다. 

양념맛이 강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제 입에는 적당한 매콤한 맛이네요.

계란국 한사발~  아쉽게도 사진 상태가 매우 않좋네요. 

양꼬치 질도 괜찮고 서비스도 친절한 편이라 단골까지는 아니여도 가끔은 가야겠습니다.

역시 맛집은 논현동쪽이 많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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