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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있으면 빠르게 더워질져 무더운 여름이 시작될꺼 같습니다. 청라지구에 냉면집 찾기가 어렵더군요. 리북면옥이라는 곳이 마음에 들었는데 막국수집인가로 바꼈다는 글을 보고 문가면옥으로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청라냉면집


여름이 되면 가장 인기 메뉴는 삼계탕 류의 이열치열음식, 보양식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더위에 지니 몸을 시원하게 풀어줄 수 있는 냉면이 아닐까 합니다. 저 역시 냉면을 매우 좋아하는 편입니다. 특히 고기먹을때 마무리로 먹는 냉면 한 접시는 어떤 무엇도 비교 할 수 없습니다.


물냉면


6,000원 물냉면

무난한 가격과 매우 시원한 육수 그리고 쫄깃한 면발은 

저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주었습니다. 



비빔냉면 6,000원

물냉은 시원한 맛으로 먹지만 비냉은 매콤한 맛으로 먹죠.

보통 육수를 별도로 가져다 주는데 이 곳은 없더군요.


고쌈냉면


고기는 별도로 1,000원 추가입니다.

냉면에 같이 싸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비빔냉면은 제가 싱겁게 먹는 편이라 그런지 몰라도 조미료맛이 좀 강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싱거우면 절대 못 드시니 음식점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게 맞을까요?

아무래도 조미료가 없는 음식은 감칠맛이 떨어져 맛이 없다는 느낌이 강할겁니다.


고쌈


고기는 1,000원으로 추가가 가능하니 한 번 가볍게 드셔보시는것도 좋습니다.

비빔냉면은 살짝 매콤하니 고기와 같이 먹어주니 맛이 더 좋네요.



기본 냉면 6,000원에 고기는 1,000원 추가



오전 11시 20분 경이였는데 사람들이 많지는 않더군요. 

직원분들은 친절한 편이였습니다.



10분이 안됐을까? 어느덧 후딱 비우게 됩니다.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지만 배차간격도 느리고 하니 차를 이용해 방문하시는게 좋습니다.



문가면옥


문가면옥 함흥냉면에서는 육개장, 갈비탕, 설렁탕까지 판매를 하네요. 냉면만 전문으로 하기에는 매우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보니 겨울메뉴도 준비를 하는거 같습니다. 조미료 맛이 살짝 강하긴 했지만 가볍게 방문하기 괜찮은 냉면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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