깐부치킨 불사조 이 정도였어
2~3년 전인가 강남 모임때 맛있게 먹었던 치킨으로 기억합니다. 그간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청라점 오픈했다는 소식듣고 전화했더니 배달불가라고 하더군요. 깐부치킨을 잊은채 살아오다가 무심코 광고책자를 보던중 배달이 된다는 문구가 저를 사로잡았습니다. 왠만한 치킨은 먹었으니, 도전해보자. 메뉴 탐색중 매운맛이 땡겨 시킨 불사조 어렸을때 새끼손가락을 걸고 친구들과 같은 편이 된적 있으시죠? 깐부의 의미입니다.그 당시 저는 깜보라고 불렀던 기억이 나네요. 깐부치킨 청라점으로 배달주문했습니다.30분이 채 안되서 도착해주셨습니다. 이 쇼핑백 심플하니 느낌 좋네요. 배달하시는 분 매우 친절하시네요. 깔끔한 포장박스, 콜라, 소스, 코울슬로, 무까지 불사조입니다. 17,000원매운순살치킨, 감자, 떡의 조화입니다.요..
핫도그씨의 맛집
2014. 3. 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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