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자마스풀빌라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나온 식사 푸켓 여행기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 하지 못한 채 방치하다이제야 다시 쓰게 됐네요. 오늘은 벤자마스에서 먹은 음식에 대해 적어보겠습니다.개인적으로는 리조트 뷔페가 더 좋았던 거 같네요.선택의 폭도 넓고 맛 역시! 풀빌라에서 하루 자유시간이였는데 근처 갈 만한 곳도 없고 해서 조금 지루한 편이였습니다. 풀빌라의 장점은 남들 시선 없이나만의 자유를 즐길 수 있다였지만처음에는 그 자유를 만끽하다나중에는 그냥~ 조식이 나왔습니다.리조트와는 달리 직접 풀빌라로 음식을 가져다 줍니다.누워있다 음식 오면 먹고 이보다 좋은 행복이 어디 있을까요? 2인 조식인데 양이 푸짐하네요.한국에서 있을때 아침식사를 거의 하지 않는 편인데여행 오면 무조건 아침을 먹게 되네요.왠지 더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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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통나이트투어를 마치고 리조트에서 풀빌라로 이동을 합니다.벤자마스 풀빌라라고 하는데 이동거리가 좀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간 여행 가면 백팩커스나 리조트, 비즈니스호텔 같은데서 묵었는데풀빌라는 처음 가보네요.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갔습니다. 풀빌라의 장점이라고 하면 남들 시선 상관없이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과 올 탈의 수영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리조트에 비해 커서 답답한 부분이 어느정도 해소도 되죠. 저녁에 도착했는데 간단하게 집사? 분에게 설명 듣고짐을 풀면서 사진을 몇 장찍어봤습니다.이 날은 왜 이렇게 피곤한지..놀러다니는 주제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원베드침대쿠션은 라텍스인지 딱딱해서 제 마음에 들었습니다.지난번 홋카이도에서의 침대에 비하면 최고죠. 컴퓨터불행하게도 사용이 불가했습니다.일주..
저녁식사는 배부르게 먹었고 그 다음 목적지는 푸켓 싸이먼쇼입니다. 세계3대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트렌스젠더에 크게 관심을 두는 편은 아니지만볼만하다고 들어서 일단 가봅니다. 싸이먼쇼는 1991년부터 시작됐는데태국의 알카자쇼와 더불어 알카자 트렌스젠더 쇼의 푸켓판이라 할 수 있습니다.푸켓에 오게 되면 누구나 한번쯤 꼭 본다고 합니다. 역시 사람들이 엄청 많군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몇 몇 분들은 그냥 찍으시는데..저는 아쉽지만 카메라를 가방에 넣었습니다.그들의 애환이 깃들여져 있는 쇼가 시작됩니다.우리나라 노래들도 많이 나오고 부채춤, 아리랑까지 볼 수 있습니다. 쇼가 끝나고 밖으로 나가면 포토타임이 있습니다.환상적인 무대를 보여준 트렌스젠더들과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2불 정도 비용이 발생..
푸켓으로 귀환후 허브사우나와 전통안마를 받고 저녁 먹기 위해 방문한 곳은 오이시 씨푸드뷔페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음식이 괜찮았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살짝 짜증났긴 했습니다. 안마를 받고 피로는 풀렸고 몸 컨티션은 날아갈꺼 같고 배가 고파지니 폭풍흡입을 해야겠습니다. 로컬손님보다는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네요. 자리에 앉고 가이드에 말을 듣기 시작합니다. 집게 번호표를 나눠주네요. 접시에 붙이라고 하네요. 그냥 먹지 번거롭게 이렇게 해야되는건지... 나름 괜찮은 수준입니다. 일식, 씨푸드 뷔페라 그런지 먹을게 많네요. 뷔페음식은 많이 못 먹는 핫도그인데.. 이 날은 3접시 정도 먹었네요. 소주를 빼 놓고 왔네요. 스시에 소주 궁합이 괜찮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위 조개들은 제가 먹은게 아니고 저희 일행들..
4박 6일 중 벌써 3일째가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리조트 조식후 환상의 바다 체험 피피섬투어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외에 선택사항이 리조트내 자유시간, 산호섬투어가 있는데 주위에 물어보니 피피가 가장 괜찮다고 하여 선택하였습니다. 여름해외여행를 가고자 한다면? 가장 먼저 동남아쪽을 고려하게 되는데 역시 선택을 잘한거 같습니다. 타이 남부에서 가장 큰 섬인 푸켓과 끄라비 주의 작은 섬 중 하나입니다. 2개의 섬으로 되어 있으며 유인도인 큰 섬을 피피 돈, 작은 섬을 피피레 라고 한다고 합니다. 유람선을 타기 위해 잠깐 동안 대기중입니다. 바이크가 가지런히 잘 세워져있네요. 전세계 여행객들이 다 보이네요. Sea Angel Luxury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탑승권으로 봐야겠죠.럭셔리까지는 아닌 그냥 보통의 배..
아로마 마사지를 받으니 몸이 개운해지는게 좋네요. 아쿠아마린 리조트로 복귀 그리고 잠깐동안의 자유시간을 가지고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라면이 왜 땡기는지 모르겠네요. 푸켓여행 2일차 저녁은 씨푸드뷔페를 먹고 판타씨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5시가 좀 넘었을까요? 일찍 해가 저무네요. 잠깐 핸드폰을 켜보니 다행히 부재중 전화가 2개가 와있네요. 그래 방해 받지 말자. 다시 꺼버렸습니다. 이 느낌있는 테이블세팅은 뭐지? 좀 일찍 왔습니다. 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금새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지기 시작합니다. 뷔페식을 즐기는 편은 아닌데 여기 씨푸드부페 마음에 들더군요. 대게, 랍스터, 대하, 고기류, 각종 해산물 등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고 디저트류도 꽤 괜찮았습니다. 뷔페식은 선호하지 않는 저 인데 이 날은 5..
푸켓 도착한지 2일차 조식 먹고 리조트내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외국에서는 시간이 천천히 간다는 것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어느덧 점심 먹을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푸켓현지에서 처음 먹는 중식이네요. 아쿠아마린리조트 메뉴들이 꽤 괜찮습니다. 맛도 좋구요. 조식 먹고 3시간 쯤 지났을까. 리조트 부대시설 잠깐 이용하고 방에서 잠깐 쉬고 있습니다. 복잡한 도심속에서 여기저기 치이면서 살다가 여기 오니 이리 좋을수가 없네요. 열심히 일한 나에게도 보상이 필요하죠. 조식 후 방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태국 화폐단위는 바트(BHAT)입니다.100바트 = 3226원입니다. (2014년 4월 환율기준)물론 환율 변동에 따라 차이가 있겠죠. 한국에서 우리집도 이랬으면 좋겠네요. 따뜻한 햇살을 받으..
낮선 곳에서의 잠이라 아침 일찍 눈이 떠지네요.푸켓신혼여행 리조트 조식후 자유시간입니다. 어제의 피로감도 있고 과음한 탓인지 몸이 너무 피곤하네요. 푸켓도착 후 2일째 어쨋든 복잡한 도심을 떠나니 가슴이 확 뚫리는 기분이 좋네요.그래도 한편으로는 이메일, 핸드폰이 생각나면서 걱정되네요. 한국에서 평소에는 아침을 거르는 편입니다.신기한건 해외여행오면 어떻게 조식은 꼬박꼬박 먹는건지..Enjoy your breakfast 아쿠아마린리조트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네요.깔끔하니 좋습니다. 숙취가 심한지라 몸이 힘드네요.그래도 왔으니 샐러드를 가볍게 먹습니다.귀차니즘으로 인해 조식뷔페의 디테일한 부분을 찍지 못했네요. 가볍게 베이커, 에그, 햄 등 집어먹습니다. 아쿠아마린리조트 조식 꽤 잘 나오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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