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통나이트투어를 마치고 리조트에서 풀빌라로 이동을 합니다.
벤자마스 풀빌라라고 하는데
이동거리가 좀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간 여행 가면 백팩커스나 리조트, 비즈니스호텔 같은데서 묵었는데
풀빌라는 처음 가보네요.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갔습니다.
풀빌라의 장점이라고 하면
남들 시선 상관없이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것과
올 탈의 수영도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리조트에 비해 커서 답답한 부분이 어느정도 해소도 되죠.
저녁에 도착했는데 간단하게 집사? 분에게 설명 듣고
짐을 풀면서 사진을 몇 장찍어봤습니다.
이 날은 왜 이렇게 피곤한지..
놀러다니는 주제에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원베드
침대쿠션은 라텍스인지 딱딱해서 제 마음에 들었습니다.
지난번 홋카이도에서의 침대에 비하면 최고죠.
컴퓨터
불행하게도 사용이 불가했습니다.
일주일전에 낙뢰로 인해 안된다고 하더군요.
잠깐 일처리 할게 있었는데 너무 아쉬웠습니다.
욕조
적당히 큰 욕조로 인테리어가 마음에 드네요.
세면대
화장대입니다.
거실, 주방모습입니다.
앵글을 잘못 잡아서 작게 보이네요.
실제로 보며 크답니다.
취사가 안되서 짜증났네요. 라면 먹고 싶었는데
거실과 방 사이에는 대형유리로 구분을 해봤습니다.
벽으로 막으면 답답하겠죠.
냉장고에는 음료과 과자, 생수가 몇 병 있네요.
티비는 볼게 별로 없고 dvd로 영화 몇 편을 봤네요.
그런데 여기에 보유하고 있는 영화는 내가 이미 다 본 영화네요.
에어컨도 있고 천장에 위와 같이 대형 선풍기? 도 있어
무더운 날씨에 제대로 시원하게 있었네요.
거실, 방, 욕실은 모두 유리로 되어 있어 막힘이 없습니다.
풀
8m 정도 될려나 아주 넓지는 않지만 그냥 무난합니다.
오랜만에 물에서 몇 시간을 즐기니 몸이 부은거 같습니다.
옆 집이랑은 벽으로 막혀있고 위에가 뚫여있어 방음은 100% 안됩니다.
이게 이름이 뭔지 까먹었네요.
피로가 금새 풀리네요.
오늘 일정은 풀빌라 자유시간이라 푹 쉬었습니다.
그런데 오후가 되니 금새 무료해지더군요.
약간 답답한 느낌도 있구요.
여기는 선베드 자리인지..
암튼 삼겹살 구워먹으면 맛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편안히 푹 쉬다 가야겠습니다.
푸켓 벤자마스 풀빌라 후기였습니다.
보통 신혼부부들이 많이 가는데 무난한 수준이였습니다.
영화배우 정선경씨도 여기서 머물렀다고 하네요.
가격을 높이거나 몰디브로 가면 더 좋은 시설에서 즐길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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