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시흥에 위치한 국내 최초 미국형 체험관 워너두 칠드런스 뮤지엄에 다녀왔습니다. 방문 전 다른 분들 후기를 살펴보니 모두들 만족스럽다는 평이 대부분이여서 보자마자 차에 몸을 실고 아들이랑 함께 달려갔습니다. 무더운 여름 시흥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 곳을 찾는 분들을 위해 사진과 함께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뮤지엄이라고 쓰여있어서 박물관 아니야?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NO. 초대형 체험형 카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소 : 경기도 시흥시 은계호수로 49 지하1층 매장번호 : 031-314-0101 주차장이랑 바로 연결되어 있어 찾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주차요금은 무료이며 체험을 마치고 나갈때 차번호 불러주시면 직원분이 처리해주십니다. 운영시간 매주 월요일 휴관 화요일 ~ 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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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가볼만한 곳 bmw드라이빙센터 나들이 무더운 여름은 어느새 지나가고 가족들이랑 나들이 가기 딱 좋은 계절입니다. 얼마전에는 영종도에 위치한 bmw드라이빙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아들이 워낙 차를 좋아하기도 하고 지나가는길에 가볍게 들려봤는데요. 인천대교를 타고 달리는 중입니다. 톨게이트비가 살짝 비싸긴 하지만 영종도 가는길은 영종대교랑 여기 밖에 없으니 어쩔 없는듯 합니다.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주차비나 입장료는 없고 그냥 파란선을 따라 가면 됩니다. bmw드라이빙센터라서 그런지 bmw차들이 꽤 많더라구요. 입구 오른쪽에는 전기차충전소가 있습니다. 저도 이번에 차를 바꾸면서 전기차 고민을 했는데 아직은 좀 이른감이 있는거 같고 불편하기도 할꺼 같아서 다음 기회로 미루었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나들..
2000년 초반에 다녀온 호주점 점 나이는 들어가고 옛날 생각이 왜 이렇게 나는지잠 자기전 잠깐 호주 생각이 나서 책장에 있던 스크랩북을 꺼내봤습니다.그 당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버스표, 지하철표 등 자잘한 것들을여기에 담아놨는데 담배값이 오른다는 뉴스가 들려서 포스팅을 하게 됐네요. 지금이랑은 가격차이나 디자인이 다를 수 있겠네요담배가격이 워낙 비싸서 부담이 심하게 됐던 기억이 납니다.말아피는 담배도 폈고 돈이 없어서 땅에 있던 꽁초를..ㅠㅠ 마일드세븐라이트이것도 그 당시 8.95불인가 했던거 같습니다. 타임은 한인마트에서 8불정도에 구매했습니다.한국에서 가끔 친구들이 보내주는 담배가 매우 그리웠죠. 롱비치 자주 폈던 담배입니다.10.35달러30pcs 롱비치 40무려 담배가 40개피가 있습니다.13...
푸켓으로 귀환후 허브사우나와 전통안마를 받고 저녁 먹기 위해 방문한 곳은 오이시 씨푸드뷔페입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음식이 괜찮았습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살짝 짜증났긴 했습니다. 안마를 받고 피로는 풀렸고 몸 컨티션은 날아갈꺼 같고 배가 고파지니 폭풍흡입을 해야겠습니다. 로컬손님보다는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네요. 자리에 앉고 가이드에 말을 듣기 시작합니다. 집게 번호표를 나눠주네요. 접시에 붙이라고 하네요. 그냥 먹지 번거롭게 이렇게 해야되는건지... 나름 괜찮은 수준입니다. 일식, 씨푸드 뷔페라 그런지 먹을게 많네요. 뷔페음식은 많이 못 먹는 핫도그인데.. 이 날은 3접시 정도 먹었네요. 소주를 빼 놓고 왔네요. 스시에 소주 궁합이 괜찮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위 조개들은 제가 먹은게 아니고 저희 일행들..
여행의 마지막 날은 언제나 우울한거 같습니다.북해도 4일째! 이제는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갑자기 맥주 먹다가 홋카이도 오게 됐는데...너무나 아쉬운 여행이였습니다. 한국에서의 24시간을 생각해보니갑자기 가기 싫어지네요. 3박동안 편안히 머물렀던 도미인호텔사우나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피로푸는데는 최고였습니다. 도미인 아넥스 후문삿포로역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신치토세공항까지는 약 40분정도 소요됩니다. 탑승까지는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잠깐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라멘전문점이 꽤 많이 보입니다. 일본답게 도라에몽, 키티 등 다양한 애니 캐릭터 판매점도 꽤 많습니다.아이들이랑 같이 왔다면 무조건 사가야 될꺼 같습니다. 우리는 안쪽에 위치한 푸드코트에서우동을 먹기로 했습니다. 기본우동에 ..
아로마 마사지를 받으니 몸이 개운해지는게 좋네요. 아쿠아마린 리조트로 복귀 그리고 잠깐동안의 자유시간을 가지고 저녁시간이 되었습니다. 라면이 왜 땡기는지 모르겠네요. 푸켓여행 2일차 저녁은 씨푸드뷔페를 먹고 판타씨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5시가 좀 넘었을까요? 일찍 해가 저무네요. 잠깐 핸드폰을 켜보니 다행히 부재중 전화가 2개가 와있네요. 그래 방해 받지 말자. 다시 꺼버렸습니다. 이 느낌있는 테이블세팅은 뭐지? 좀 일찍 왔습니다. 아직은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금새 사람들로 북적북적해지기 시작합니다. 뷔페식을 즐기는 편은 아닌데 여기 씨푸드부페 마음에 들더군요. 대게, 랍스터, 대하, 고기류, 각종 해산물 등 푸짐하게 준비되어 있고 디저트류도 꽤 괜찮았습니다. 뷔페식은 선호하지 않는 저 인데 이 날은 5..
푸켓 도착한지 2일차 조식 먹고 리조트내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외국에서는 시간이 천천히 간다는 것입니다. 저만 그런가요? 어느덧 점심 먹을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푸켓현지에서 처음 먹는 중식이네요. 아쿠아마린리조트 메뉴들이 꽤 괜찮습니다. 맛도 좋구요. 조식 먹고 3시간 쯤 지났을까. 리조트 부대시설 잠깐 이용하고 방에서 잠깐 쉬고 있습니다. 복잡한 도심속에서 여기저기 치이면서 살다가 여기 오니 이리 좋을수가 없네요. 열심히 일한 나에게도 보상이 필요하죠. 조식 후 방으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태국 화폐단위는 바트(BHAT)입니다.100바트 = 3226원입니다. (2014년 4월 환율기준)물론 환율 변동에 따라 차이가 있겠죠. 한국에서 우리집도 이랬으면 좋겠네요. 따뜻한 햇살을 받으..
낮선 곳에서의 잠이라 아침 일찍 눈이 떠지네요.푸켓신혼여행 리조트 조식후 자유시간입니다. 어제의 피로감도 있고 과음한 탓인지 몸이 너무 피곤하네요. 푸켓도착 후 2일째 어쨋든 복잡한 도심을 떠나니 가슴이 확 뚫리는 기분이 좋네요.그래도 한편으로는 이메일, 핸드폰이 생각나면서 걱정되네요. 한국에서 평소에는 아침을 거르는 편입니다.신기한건 해외여행오면 어떻게 조식은 꼬박꼬박 먹는건지..Enjoy your breakfast 아쿠아마린리조트 이른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네요.깔끔하니 좋습니다. 숙취가 심한지라 몸이 힘드네요.그래도 왔으니 샐러드를 가볍게 먹습니다.귀차니즘으로 인해 조식뷔페의 디테일한 부분을 찍지 못했네요. 가볍게 베이커, 에그, 햄 등 집어먹습니다. 아쿠아마린리조트 조식 꽤 잘 나오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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