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의 마지막 날은 언제나 우울한거 같습니다.
북해도 4일째! 이제는 한국으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갑자기 맥주 먹다가 홋카이도 오게 됐는데...
너무나 아쉬운 여행이였습니다. 

신치토세공항


한국에서의 24시간을 생각해보니

갑자기 가기 싫어지네요.



3박동안 편안히 머물렀던 도미인호텔

사우나 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피로푸는데는 최고였습니다. 



도미인 아넥스 후문

삿포로역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신치토세공항까지는 약 40분정도 소요됩니다. 



탑승까지는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서 

잠깐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라멘전문점이 꽤 많이 보입니다. 

일본답게 도라에몽, 키티 등 다양한 애니 캐릭터 판매점도 꽤 많습니다.

아이들이랑 같이 왔다면 무조건 사가야 될꺼 같습니다.



우리는 안쪽에 위치한 푸드코트에서

우동을 먹기로 했습니다.



기본우동에 토핑추가에 가격이 올라갑니다.

2천원대부터 다양합니다.



덴뿌라도 맛있네요

우동에 빠지면 서운하죠.

전 새우튀김



일본에서 먹는 우동이라 그런지

휴게소 우동이랑은 전혀 다른 맛있는 맛이 나네요.



마지막 담배를 한대 태우고 체크인을 하러 갑니다.

보안검색에서 걸렸습니다.

라이타 2개가 주머니에 있었는데 뺐더군요

한국에서는 이상 없었는데 말이죠.

그러더니 온 몸을 수색하네요.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3박 4일 북해도여행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하코다테, 비에리에 못 가봐서 너무 아쉽네요.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