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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노보리베츠에 도착했습니다. 

역에서 약 20분정도 소요됩니다. 한적하니, 조용한 느낌이 좋습니다. 


[핫도그씨의 여행/일본홋카이도] - 노보리베츠역 드디어 도착~ 조용한 시골마을 느낌이 좋다.



노보리베츠여행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천국 노보리베츠

JR노보리베츠역에서 약 8km, 해발 약 200m에 위치해 있습니다. 최대 원천지에 있는 지고쿠다니(지옥계곡)가 분화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1만톤의 온천이 자연용출되어서 온천마을의 호텔과 여관에 공급한다고 합니다.





식당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일요일인데, 왠만한 식당이 문이 닫아 있었습니다. 








▲ 노보리베츠 온센산책 지도 <출처: http://www.noboribetsu-spa.jp/?lang=ko >

한국관광객이 많이 와서 그런지 일본여행지에는 한국어로 번역이 잘되어 있는편입니다. 





일요일인데, 문 닫은 상가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주말이라 쉬는건지...

눈은 끝도 없이 내리네요. 다음에 이 곳 올 기회가 있으면 아이젠을 필수고 가져와야겠습니다.

마을이 조용합니다.




올라가기전 박형님 사진 한장 찍고 갑니다.



도깨비 앞에서 꾼이형님도 한컷~






도깨비상순례코스는 총9개로 유카케기조는

노보리베츠역앞에 1개, 역에서 온천오는 길에 위치한 환영도깨비상 다음에 위치해있습니다.



엔마도(염라당)

갑자기 드래곤볼이 생각나네요. ㅋㅋ



초사이어인 변신

학창시절 아이큐점프 나오길 만을 기다렸던 기억이 나네요.

드래곤볼은 불과 20여페이지 정도 됐나? 일주일을 손꼽아 기다리면서 돈을 모아서 문방구로 달려갔었죠. 




저의 죄는 무엇인가요?

20만년형에 선고한다.




눈이 하도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지 제설을 확실하고 빠르게 합니다.

2012년에는 폭설로 인해 노보리베츠 지역이 약 3일동안 정전이 되었다고 하네요

저 차 가지고 싶네요. 세컨카로 이용하면 매우 좋을꺼 같습니다. 갑자기 가격이 궁금해지네요.




기겐도

악세사리, 나무조각품, 명과, 마리못코리, 술, 홋카이도한정판매 키티 등을 판매합니다. 






약 20도 정도의 경사길을 꾸준히 올랍니다. 

저희만 걸어가고 다른 관광객들은 위에까지 관광버스, 개인차로 바로 올라가네요. 






오니보코라(염불귀상)

3.5m의 붉은색 도깨비 입상과 2.2m의 푸른색 도깨비 좌상이 양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작지만 깡다구 있어보이는 제설차량



눈이 오가 그치기를 반복합니다.



저기 앞 지옥계곡이 보이네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관광버스들이 속속 도착하네요. 


노보리베츠


노보리베츠 파크 서비스센터

여기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지고쿠다니 일주코스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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