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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리조트지 노보리베츠


해발 약 200m 정도에 위치해 있으며, 1일 1만톤의 온천이 자연용출하며 온천가의 여관과 호텔에 매일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보리베츠의 최대 원천지인 지옥계곡 지고쿠다니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역시 겨울에 오기를 잘한거 같습니다. 





 눈이 심하게 내렸다 멈췄다를 반복하는 흐린 날씨

날이 어둡기는 했지만, 그것이 우리들의 여행에 큰 장애물은 아니였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습니다. 

헉 뒤 돌아보니

우리 뒤로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위험주의 표지판








지고쿠다니에 한 걸음 다가가니 유황내새가 코를 찌르기 시작합니다.

지면에서는 기과 수증기가 힘차게 뿜어져 나옵니다. 

이 모습이 지옥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합니다. 

난 죽어서 천당 갈까? 지옥갈까?






에잇 동영상 찍는걸 깜빡했습니다.

사진으로 다 담아내기가 무리네요.





거품을 내면 끓어오르는 풍경

여기서 솟아난 다양한 종류의 온천수가 각 호텔과 료칸으로 보내지고 있다고 합니다.





유황냄새가 코를 귀찮게 하지만, 내 눈은 즐겁기만 합니다.

엄청난 수증기 덕분인지 따뜻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옥계곡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일본인 청년 2명이 지나갔고

저희 밖에 없네요. 





간만에 하는 산행이네요.

산에는 1년에 두번정도 갈려나..









얼릉 올라가야겠습니다. 

오유누마, 천연족탕을 둘러와야되거든요.


[핫도그씨의 여행/일본홋카이도] - 노보리베츠 한적한 온천마을의 풍경

[핫도그씨의 여행/일본홋카이도] - 노보리베츠역 드디어 도착~ 조용한 시골마을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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