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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초반에 다녀온 호주

점 점 나이는 들어가고 옛날 생각이 왜 이렇게 나는지

잠 자기전 잠깐 호주 생각이 나서 책장에 있던 스크랩북을 꺼내봤습니다.

그 당시 추억을 간직하기 위해 버스표, 지하철표 등 자잘한 것들을

여기에 담아놨는데 담배값이 오른다는 뉴스가 들려서 

포스팅을 하게 됐네요.




지금이랑은 가격차이나 디자인이 다를 수 있겠네요

담배가격이 워낙 비싸서 부담이 심하게 됐던 기억이 납니다.

말아피는 담배도 폈고 돈이 없어서 땅에 있던 꽁초를..

ㅠㅠ





마일드세븐라이트

이것도 그 당시 8.95불인가 했던거 같습니다.





타임은 한인마트에서 8불정도에 구매했습니다.

한국에서 가끔 친구들이 보내주는 담배가 매우 그리웠죠.





롱비치 자주 폈던 담배입니다.

10.35달러

30pcs




롱비치 40

무려 담배가 40개피가 있습니다.

13.65달러

가성비 최고였던걸로 기억됩니다.




이건 10.15달러로 호기심에 사봤는데

비싸기만 하네요.



말보로라이트

이건 양담배 중 스테디셀러죠.

$8.95



말보로 레드

$10.35

25개피입니다.




던힐 25pcs

$10.35



7.85달러로 가격이 매우 저렴한 편이나

맛은 별로였었네요.



윈필드 10.35달러

이 브랜드의 말아피는 담배를 많이 폈던 기억이 나네요.

호주에서의 추억이 너무나 생각나는 요즘이네요.


담배값이 대폭 인상된다는 뉴스가 들리던데 흡연자 입장으로서 썩 좋은 소식은 아니지만 점점 흡연자 설 길이 없는 요즘차라리 그냥 끊어보자는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그냥 올릴거면 5천원으로 올려버리든지.. 3,700원 정도 예상된다고 하는데 그 정도로 크게 줄지는 않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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