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년인가 부모님과 함께 서오릉에 위치한 유명한 다슬기집을 방문했었습니다. 그 때 맛이 괜찮아서 언제 기회되면 한번 가봐야지 하고 있었는데, 청라지구에도 서오릉다슬기집이 있더군요. 과연 같은 맛일까 반신반의하면서 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서오릉다슬기


무난한 가격대 7,000원

다슬기해장국입니다. 

보통 다슬기는 해장국 또는 깨탕 2가지중에서 선택합니다.



돌솥밥

최근에 오픈한지라 식기들이 꽤 깨끗합니다.



역시 밥은 돌솥밥입니다. 

쫄깃하다고 느낄정도로 잘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콩도 있군요.



김치

직접 잘라 먹을 수 있게 나옵니다.

이럴 경우 남기면 버려야 되니 아깝겠네요.

그냥 항아리에 담아주는게 어떨지요?



무우

요거 다슬기해장국의 맛을 업그레이드 해주네요.



오뎅

그냥 없어도 되지만...




다슬기요리는 태어나서 지금이 2번째

약간 얼큰한 국물은 내 속을 확실히 깨어줍니다.

또한 이 다슬기는 간경화에 좋다고 하는데 주당들에게 괜찮은 메뉴라 생각됩니다.

확실히 술은 덜 취할듯합니다.




이렇게 밥을 덜어서 먹기 시작

참고로 돌솥에 누룽지를 위해 물을 부을때는 찬물 붓는게 더 좋을거 같습니다. 

찬물 부어도 꽤 뜨거워집니다. 




저 요기 찜해야겠습니다. 메뉴판을 못 찍었네요. 다슬기해장국,깨탕 7,000원. 다슬기칼국수 7,000원. 다슬기 닭백숙 40,000원 외에 몇 개 더 있는데 우선 처음 갈때는 무난하게 주력메뉴인 다슬기해장국이나 깨탕을 도전하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이 근처에 위치한 집중 지난번 소개해드린 곽만근갈비탕도 유명합니다. 다음에는 소주와 함께 다른 메뉴를 먹어봐야겠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