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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맛집으로 처음 방문한 곳은 나베함박스테이크전문점 호쿠토세이 북두성입니다. 막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 도착한지라 몸이 나른합니다. 오전 9시 10분 비행기를 타고 와서 몹시 허기진 상태입니다. 식당 도착할때쯤 약 오후 3시경. 진에어 기내식으로는 주먹밥이 나와 체력은 고갈상태였습니다. 도미인아넥스 호텔에서 가까운 나베함박스테이크전문점으로 출발~

 

 

 

나베함바그

 

 

 

늦은 오후라 그런지 사람이 아주 많지는 않았습니다.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중국관광객들이 많이 눈에 띕니다.

타누키코지(너구리 길이라는 뜻)  5초메에 위치

 

 

 

 

 


 

 

 

가까운 지하철 역으로는 스스키노역이 있습니다. 약 3분거리

도미인호텔에서는 약 1분거리

 

 

 

 

가게 내부는 아담합니다.

30석이 안됩니다.

주방이 100% 오픈상태라 믿음도 가고 좋습니다.

 

 

 

 

다양한 메뉴를 취급하지 않고 오로지 함박스테이크만 판매를 하는 맛집!

일본에서는 라멘, 우동 못지 않게 인기 많은 함박스테이크 or 함바그

가격대는 1메뉴기준 840엔부터 1190엔까지 있습니다.

참 메뉴주문시 밥과 샐러드는 무료이며, 리필이 가능합니다.

 

 

 

 

나마비루 4잔

뭐지 이 부드러운 목넘김은...

일본이라 그런가 더 맛있다.

 

 

 

 

오더후 조리가 되는지라 음식이 나오는데는 약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일본하면 매우 친절함인데, 서빙하는 여자는 쫌 불친절함을 보였습니다.

피곤해서 그런가..

요 샐러드는 그냥 평범한듯하나 식전샐러드로 매우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참깨드레싱과 함께한 양배추샐러드

 

 

 

 

밥은 리필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함박스테이크 양이 많아 밥을 많이 먹지는 못합니다.

 

 

 

 

가장 별로였던 메뉴

마치 무슨 탕같았던... 실패

 

 

 

 

여기부터 맛이 괜찮았습니다.

베이스는 함박스테이크고 여기에 소스, 토핑에 따라 메뉴/가격이 틀려집니다.

기본적으로 단호박, 아스파라거스, 연근, 함박스테이크는 공통으로 들어갑니다.

 

 

 

 

살짝 매콤하면서 위에는 치즈가 뿌려져있던 나베함박스테이크

 

 

 

 

요건 내가 먹었던 크림소스로 맛을 낸 나베함박

이 날따라 까르보나라류의 느끼함을 맛 보고 싶던 나에게 정말 좋았던 메뉴

 

 

 

 

배가 무지 고픈 3시

너무나 맛있게 폭풍흡입

 

 

 

모든게 다 맛있구나

 

 

 

 

두툼한 삼겹베이컨

 

 

 

 

치즈단호박

 

 

 

 

크기가 제법이죠

성인남성 손바닥만합니다.

두께는 약 2~2.5cm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딱 내 스타일입니다.

 

 

 

 

단호박이 꽤 크죠.

크림소스랑 의외로 잘어울리네요.

 

 

 

 

이 정도면 대 만족~

 

 

 

 

포스팅하는 내내 배고파 죽겠네요.

 

 

 

 

함박스테이크는 예전에 경양식집에서 몇 번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 다양한 함박스테이크를 먹어보네요.

크림소스에 함박스테이크를 먹을 줄은 몰랐네요.

까르보나라를 사랑하는 여성분들께 추천합니다.

 

 

 

 

목이 메이니, 쉬엄쉬엄 먹습니다.

 

 

 

 

약 40분여의 식사시간을 마치고 촬칵~

 

 

 

 

헉 나올때 찍느라 주방사진이 초점이 안맞았네요.

 

 

 

 

북해도/삿포로호텔 - 부대시설이 괜찮은 도미인호텔

 

 

 

 

타누키코지 거리

상가밀집지역으로 비나 눈이 와도 편하게 쇼핑, 식사를 할 수 있는 실내거리입니다.

 

 

HOT PEPPER (우리나라 예전 코코펀 느낌이 드는 쿠폰책자)

나베함박스테이크전문점 북두성 할인쿠폰을 가지고 방문하세요.

http://www.hotpepper.jp/strJ000739332/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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