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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여행 1일차 삿포로 맥주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세상에 태어나서 이렇게 많이 내린 눈은 처음보네요. 눈에 싸대기를 하도 맞아서 얼굴이 얼정도 였습니다. 신기한건 빙판길임에도 불구하고 택시가 쓩쓩 달립니다. 도미인아넥스호텔에서 약 10분거리에 위치한 삿포로맥주박물관은 어떤 곳일까요?

 

 

 

일본의 2대 맥주중에 하나인 삿포로맥주

아사히도 괜찮고 , 삿포로도 먹을만 합니다.

이 곳은 일본에서 유일한 맥주박물관이라 합니다.

 

 

 
 
 

[핫도그씨의 여행/일본홋카이도] - 북해도/삿포로호텔 - 부대시설이 괜찮은 도미인호텔

 

 

 

 

 

계속되는 눈

이동하는데 불편함은 있으나, 나름 운치있고 좋았습니다.

오후4시쯤 되니, 해가 지네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어두워져서 시계를 보면 4~5시

시간이 안간다는 느낌이 좋았습니다.

맥주박물관까지는 인원이 4명이라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눈이 엄청 내립니다.

 

 

 

 

삿포로맥주박물관에 도착!

택시비는 도미인호텔에서 1000엔 정도 나온거 같습니다.

눈이 너무 많이 내려 외관사진을 못찍었네요.

 

 

 

 

대형트리

아는 형님이 얼굴을 가려달래서 스티커로 얼굴을 살짝 가렸습니다.

북해도에 이날 눈이 엄청 내렸는데, 눈을 밟고 실내에 들어가면 보통 드러워지기 마련인데,

신기하게 깨끗한 물만 남아있었습니다.

 

 

 

 

삿포로맥주박물관 입장료는 얼마예요?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일본어에 무지한 나!

네이버코드로 스캔하면 일본어를 읽을 수 있으니, 한번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삿포로맥주의 역사와 제조과정등을 알 수 있게 동영상, 모형, 글, 사진 등으로 보여줍니다.

 

 

 

 

 

1869년에 삿포로 맥주가 탄생했습니다.

 

 

 

 

 

 

맥주잔이랑 손잡이라고 해야되나, 맥주에 껴서 사용하는 쇠로 되어 있는 저게 가지고 싶네요.

 

 

 

 

위에 대병으로 되어 있는건 무조건 두손으로 딸아먹어야겠네요.

다양한 병 크기로 생산되었네요.

 

 

 

 

삿포로 맥주의 역사

 

1876년 독일베를린에서 맥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온 나카가와세이베이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역사가 꽤 깊은데 1987년 7월에 개관을 해서 일반인들에게는 2004년에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맥주의 원료를 넣고 끓이는 대형 솥

저기 안 청소는 어떻게 할까 궁금하네요.

 

 

 

 

맥주집 간판인가? 메뉴인가?

 

 

 

 

 

삿포로맥주의 대표적인 로고 '스타'

 

 

 

 

 

광고용포스터

 

 

 

 

 

 

 

맥주박물관을 다보고 나면 맥주, 맥주잔, 안주, 기념품 등을 살 수 있는 쇼핑센터가 나옵니다.

살까 말까 고민했던 맥주잔. 결국은 못샀지만, 후회되네요.

약 4천원부터 하네요. 

 

 

 

 

목넘김이 매우 부드러운 삿포로 클래식

 

 

 

 

맥주 안주로 먹을 수 있는 치즈와 다양한 안주들이 있습니다.

 

 

 

 

삿포로맥주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대신 무료시음은 없습니다. 한잔에 200엔 세잔에 500엔을 지불하고 맥주를 맛 볼 수 있습니다.

자판기 문화가 매우 발달한 일본.

자판기에서 티켓을 구입하고 옆에 위치한 데스크로 갑니다.

 

 

 

 

무료로 치즈안주를 줍니다.

맥주와 치즈가 은근 궁합이 좋습니다.  

 

 

 

 

6잔으로 입가심을 합니다.

 

 

 

 

3잔 500엔짜리 티켓을 샀는데, 세가지 종류가 나옵니다.

삿포로 블랙라벨, 클래식, 하나는 기억이 안나네요. 

 

 

 

 

삿포로맥주 안주고 괜찮은 치즈

 

 

 

 

 


 

 

눈에 엄청나게 내리는 날이라 그런지 방문객은 아주 많지는 않았습니다. 맥주애호가들은 무조건 한번 들려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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