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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맛집 무한리필 해산물뷔페집 난다에 다녀왔습니다. 홋카이도 여행 첫날. 빡시게 돌아다녔더니, 금방 허기지더군요. 그래서 저녁은 배터지게 먹자 해서 해산물뷔페집으로 유명한 해산물 타베호다이 '난다'로 출발~

 

 

 

금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았습니다.

예약없이 방문한지라 20분 정도 웨이팅이 걸렸습니다.

드디어 착석 후 접시를 들고 북해도에서 유명한 털게와 대게를 집으러 갑니다.

 

90분에 3480엔

1시간 30분동안 마음껏 먹을 수 있습니다.

대인기준으로 3480엔 현재 환율이 1:1이라 원화로는 35,000원입니다.

 

 

 

 

 

각종 해산물이 푸짐합니다.

 

 

 

해산물외에 딤섬, 밥, 국, 덴뿌라 등이 있습니다.

튀김류는 나온지 좀 되서 그런지 바삭한 맛이 부족하네요.

 

 

 

 

돼지고기, 소고기, 곱창, 꼬치도 있습니다. 

 

 

 

 

스시

스시 좀 드셔보신 분들에게는 별로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뷔페집이라는 걸 감안하고 드시면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유제품이 유명한 지역이니 만큼 푸딩, 우유, 젤리 등을 맛 볼수 있습니다.

 

 

 

 

작은 어장에는 털게들이 보입니다.

먹는데 정신이 없어서 그런지 사진이 엉망이네요.

 

 

 

 

우선 에피타이저로 샐러드를 먹었습니다.

 

 

 

 

북해도 가면 털게를 한번쯤 먹어봐야 된다고 해서 굽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제가 먹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지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털도 많고 잘 익지도 않고 아는 형님이 발라서 주긴 했는데, 제 타입은 아니였습니다.

접시에 담으면 털이 많이 떨어져 지저분해지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홋카이도 옥수수가 유명하죠.

옥수수는 약간 달짝지근한 맛인데, 먹을만합니다.

가리비는 냉동이라 그런지 그냥 보통맛입니다.

털게보다는 대게가 괜찮습니다. 대게 사이즈가 굉장히 크네요.

 

 

 

나를 힘들게 했던 털게

 

 

 

 

대게가 제일 먹을만 했습니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다양한 생선, 사시미도 있습니다.

 

 

 

 

대게 엄청 먹었습니다. 아마 강남에 무화잠 같은데서 먹었으면 50이상은 나올듯하네요.

 

 

 

 

핫도그는 소주파라 사케류는 선호하지를 않습니다.

우선 1병 주문하고 배낭에 가지고온 참이슬을 조용히 컵에 따라서 훌쩍 훌쩍 마셨습니다.

역시 술은 소주가 최고네요.

 

 

 

 

해산물은 금방 물려서 고기메뉴를 집어와봤습니다.

차돌박이가 좀 먹을만했습니다.

등심은 좀 질겨서 별로~

 

 

 

 

옥수수가 맛있었습니다.

 

 

 

 

테이블이 난장판이 되었네요.

 

 

 

 

후식으로 케잌이랑 푸딩 집어왔습니다.

디저트메뉴로 나쁘지 않습니다.

 

 

 

 

매우 부드럽고 맛있었던 소프트아이스크림

 

 

 

 


 

 

단체여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시는거 같습니다. 중국인들이 좀 많았습니다. 해산물 타베호다이 난다는 금요일이 제일 바쁘고 평일에는 그냥 보통이라고 하네요. 저희는 금요일에 갔는데, 리필은 잘 해주는 편이었습니다. 대게는 크기도 제법크고, 살이 가득해서 괜찮았으나, 스시, 튀김, 사시미 류는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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