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해도여행 - 홋카이도대학, 삿포로시계탑

북해도여행 홋카이도대학과 삿포로시계탑에 다녀왔습니다. 오전에는 눈이 그쳐 다행입니다. 홋카이도 대학 가기전 삿포로 시계탑 잠깐 들렸습니다. 크게 볼건 없지만, 같이 방문한 형님께서 사진 한장 남기고 싶다고 해서 시계탑으로 향합니다.

홋카이도 대학 가기전 삿포로 시계탑으로 먼저 향합니다.

삿포로 시계탑에서 한 컷! 저는 아니고 같이 방문한 형님.

멋쩍은 포즈!

▲ 삿포로시계탑

1878년에 건축됐습니다.

성인은 200엔의 입장료가 있습니다.

1층은 삿포로의 역사를 알수 있는 자료가 전시되어 있고

2층은 콘서트홀, 예식홀로도 사용된다고 합니다.

저희는 앞에서 그냥 사진 한장 찍고 홋카이도 대학으로 향했습니다.

길이 워낙 미끌미끌해서 넘어지지 않게 조심해야 됩니다.

여긴 삿포로역

홋카이도대학은 삿포로역 바로 옆에서 있어서 걸어가면 됩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하게도 길거리에 쓰레기를 찾을 수가 없네요.

어찌나 깨끗한지

삿포로역

눈이 질퍽거려 걷기에 매우 불편했네요.

홋카이도대학 정문

1876년에 개교

교훈이 Boys be amitious! 젊은이여 야망을 가져라!입니다.

일본내에서는 9위정도라고 하네요.

입구 근처는 공사중이네요.

일본에는 귀여운 차들이 참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다마스 단종된다고 하는데, 여기는 다마스 비슷한 차들이 엄청 많네요.

구내식당

우리나라 대학과 비슷한 수준의 가격대와 메뉴

먹어볼까 하다 점심은 일본라멘을 먹기로 해서 차고 지나갑니다.

바닥이 빙판길이라 매우 조심스럽네요.

그래서인지 피로감이 배가 되네요.

북해도 눈은 참 깨끗한거 같습니다.

눈을 맞고 실내에 들어가도 바닥이 깨끗합니다.

맑은 하늘아래 눈을 사각사각 밟으며, 홋카이도대학 캠퍼스를 걸으니

예전 생각도 나고 좋았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조용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으면 더 좋겠죠.

같이 간 형님

호수가 얼었네요.

홋카이도여행2일째

오전에 홋카이도대학을 둘어보고 오후에는 오타루로 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