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지금까지 인생을 살아오면서 약 20번 정도의 이사를 다녔습니다.

어렸을때는 가정형편이 어려워 전세, 월세를 반복하면서 제가 18살때 어렵게 대출을 끌어모아 부모님께서 아파트를 구입하셨죠. 그 때 당시 얼마나 좋았는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네요. 중학생이였던 제 동생은 그 집이 잘 지어지고 있나 한달에 한번 정도는 공사현장에 가서 보고 왔다고 하네요. 누구나 꿈 꾸는 내 집마련 다들 꿈을 이루셨는지요? 오늘은 전국아파트 청약 경쟁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유가 있으신 부모님이 집을 마련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아마 대부분 결혼해서 집 장만을 하게 됩니다. 정말 빡세게 맞벌이를 해야 겨우 대출금 갚으면서 애들 키우고 사는게 현실입니다. 대부분 1억 또는 60%정도의 대출을 끼고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입니다. 원하는 지역에 원하는 아파트가 있어 청약 1순위~3순위 등 일반공급 접수를 하게 되면 가장 궁금한 것이 청약접수 경쟁률입니다. 




7월달 접수한 아파트리스트입니다. 강남 더샾 포레스트는 아직 접수는 하지 않았습니다 아마 경쟁률이 심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래미안 용상도 나오고 시흥쪽에서 요즘 뜨는 목감지역도 나왔네요. 







래미안 용산 같은 경우는 공급세대수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높은 가격, 부동산경기둔화, 불확실한 미래 때문인지 3순위 정도에서 마감이 되었네요. 3순위의 매력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자격 제한이 없고 청약통장 안쓰고 당첨이 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도 짬이 되시는 분들은 진짜 알짜가 아니고서는 1~2순위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시흥 목감 한양수자인 같은 경우는 서울에 비해 부담없는 가격 때문인지 나쁘지 않은 청약률이 나왔습니다. 서울 전세값으로 이사걱정없이 내 집에서 살 수 있기 때문이겠죠. 어제 뉴스를 보니 반포에 위치한 아파트 매매가가 9억인데 전세가 7억 정도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70%가 넘는군요. 어떤 곳은 100% 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전세난이 정말 심각합니다.






파주쪽은 공기도 맑고 살기는 좋은데 출퇴근의 어려움이 크고 아직 인프라 부족해서일까 큰 인기는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파주출판단지나 일산에 일터가 있으면 여기 사는 것도 크게 나쁘지는 않을 듯합니다.





수도권과는 달리 매우 다른 양상을 보여주는 부산 센텀 리슈빌입니다. 1순위에서 무려 78:1의 경쟁률을 보여주면 마감을 했네요. 분양가는 인천 청라 지역과 비슷한 수준이네요. 특화구조가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부산 가본지가 벌써 6년이 넘었군요. 




세종시 반도유보라는 위와 같네요. 크게 경쟁이 심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은 위와 같이 전국 아파트 청약경쟁율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매월 업데이트되는 자료를 보실려면 아파트 투유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