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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나라 난방방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각 아파트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크게 

지역난방, 개별난방, 중앙난방의 방식이 있습니다.

저는 3가지 방식의 집에서 모두 살아봤는데 

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1. 지역난방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지역난방입니다. 최근에 지은 집은 거의 이 방식을 사용하는 듯합니다. 청라, 송도, 김포 2기 신도시들을 가보시면 거의 지역난방이죠. 열병합발전소에서 전기를 생산하고 남은 열을 인근 아파트나 세대에게 공급하게 됩니다. 안전하고 저렴한 점이 특징입니다. 집에 보일러가 없습니다. 또한 보일러를 켜지 않아도 온수가 나와 샤워할때 매우 편리합니다. 난방비는 아파트 관리비에 포함되어 나옵니다. 


2. 개별난방


98년도에 처음 이사갔던 아파트에서 사용한 난방입니다. 각 세대별로 보일러가 있습니다. 지역난방과는 다르게 별도의 도시가스비로 난방비가 청구됩니다.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방식입니다. 보일러 위험성도 없진 않고 지금은 모르겠으나 씻을때 보일러를 켜야 온수가 나왔습니다.


3. 중앙난방


단지내 대형보일러로 열을 생산하는 방식입니다. 안전하기는 한데 개별적으로 컨트롤 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보통 큰 오피스텔, 빌딩사무실, 예전 아파트에서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난방조절이 불가해 관리비용은 더 나올 수 있습니다.


총 3가지 방식 중에 지역난방이 가장 무난하고 요즘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도 비용, 편리함, 유지 등에서 만족도가 제일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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