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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고 호텔 하베스트인요나고


이번 요나고 여행은 3박 4일 일정이였는데 그 중에 2박은 요나고역 바로 옆에 위치한 하베스트인요나고 호텔에 머무르기로 했습니다. 이 곳을 선택한 이유는 저렴한 가격 대비해서 만족도가 괜찮다는 평 그리고 위치상 이동이 편리하기 때문이였습니다.





요나고역에서 걸어서 1~2분 정도 거리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또한 바로 앞에 요나고 이온몰도 있고 먹자거리도 지척이라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위치입니다.





이번 일본 요나고 여행때 구글지도가 없었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편은 아닌데요. 구글지도google maps로 왠만한 길을 다 찾을 수 있었습니다. 열차시간, 버스시간까지 보여주니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호텔 체크인은 빠르게 이루어졌습니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3시, 체크아웃시간은 오전 10시입니다.  일본 직원분들이 상당히 친절했습니다. 럭키7 7층으로 방을 안내해주셨습니다. 





예전에 본 토리하다라는 일본공포영화가 있는데 왜 그 장면이 떠오르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밖에 없을꺼 같은 이 복도. 마치 누군가를 만나면 무서울것같은 그런 느낌이였습니다.





역시 예상대로였습니다. 하베스트인 요나고호텔은 이렇게 작은 편입니다. 아저씨 두명이서 자려니 고개가 절레 흔들어졌습니다. 이게 더블침대가 맞는건지 의문입니다. 싱글 아닌가요? 침대와 책상 사이 작은 공간이 있습니다. 참 흡연실 선택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창문이 열리지는 않고 환기시설도 없었습니다. 




하베스트인 요나고 호텔은 객실수가 총 132실에서 트윈6실이랑 스위트룸1실을 제외하고는 전부 싱글룸입니다. 즉 트윈은 쉽게 예약하기 어려워보였습니다. 





첫인상은 너무 작다였지만 오전 일찍부터 나가서 저녁까지 식사하고 한잔하고 들어오다보니 바로 잠에 빠져서 그런지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와이파이도 가능합니다. 저희는 플레이와이파이가 있었기에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작은 냉장고가 보입니다. 미니바. 음료는 유료입니다. 저희는 이온몰에서 잔뜩 사다 놓고 먹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 커피포트, 컵이 별도로 있습니다.



욕실은 이렇습니다. 아담하면서 깨끗했습니다.




요나고호텔하베스트인 욕실에는 수건, 칫솔, 샴푸, 컨디셔너, 면도기, 드라이기까지 있으니 굳이 챙겨오지 않아도 될꺼 같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2박은 여기 나머지 1박은 료칸에서 머물렀는데 두곳다 장단점은 있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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