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26주 적금 5000원 후기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5000원 도전했습니다.

물가는 급격히 오르고 월급을 쥐꼬리만큼 오르는거 같습니다.

주위 친구들을 보면 주수입의 50%이상을 적금에 넣거나

투자를 하는 친구도 있지만 대부분 보면

30%미만도 겨우 저축을 하고 있습니다.

저역시 마찬가지인데요. 적금 상품을 알아보다가

예전부터 한번 가입할까 했던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에

가입해봤습니다. 흔히 알고 있는 적금이랑 달리

매주 5천원씩 증액이 되면서 저축을 하게 됩니다. 

계약기간은 6개월이고 최초 가입금액은

1천부터 1만원까지 선택할 수 있습니다.

1천원은 해봤자 만기금액이 너무 적어

5000원으로 가입했습니다.

금리는 위아 같이 6개월~12개월미만시

1.3%로 높지는 않은 편입니다.

그럼에도 제가 카카오뱅크 26주 적금에 

가입한 이유는 

이 정도 금액에서 1% 차이라고 해봤자

만기금액은 진짜 치킨값도 안되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기

위함입니다.

10월 31일에 시작해서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인

지금은 2주차로 오늘 만원이 자동이체 됐습니다.

아래 시뮬레이션을 확인해보시죠.

제가 선택한 카뱅 정기적금 5,000원은

1주차 5000원을 시작으로 매주 5천원씩 증액이 되서

마지막 26주차에는 13만원을 납입해야 됩니다.

초기에는 큰 부담이 없으나 21주차부터는 

매주 10~13만원을 납입해야 되니

부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구간을 버티고 나면

만기금액은 1,755,000원이 손에 쥐어집니다.

이자는 얼마냐구요?

1.5%기준

4,712원(세전)입니다. 

어찌됐든 저는

이자는 적지만 대신

저축하는 습관을 위해 가입했습니다.

적금 같은 경우 도중 해지하는 경우가

상당히 빈번한데요.

다행히 2회까지 적금을 해지 않고

긴급출금을 할 수 있습니다.

보너스를 받거나 추가 수입이 발생할 경우

계좌당 월 300만원가지 납입이 가능합니다.

여유가 없으신 분들이더라도

천원증액으로 한번 도전해보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천원일 경우 26주후 만기금액은

351,942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