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상용 선풍기 미니 에어레스트 AF01

무더운 여름이 시작된듯 합니다. 에어컨이 있어 큰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늦게 야근하거나 새벽에 출근을 하게 되면 가동이 되지 않는데요. 그래서 탁상용 선풍기를 알아보다가 카카오톡 톡딜에 올라온 에어레스트 USB선풍기가 마음에 들어 구매해봤습니다. 

 

현재 2일째 사용중인데 바람도 시원하고 소음도 거의 없다시피해서 상당히 만족중에 있습니다.

 

견고하면서 깔끔한 포장상태도 마음에 들었는데요. 개봉씰까지 있어 신뢰감을 더해줬습니다. 저는 톡딜가로 15,900원에 샀는데 정상가가 35,900원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에어레스트 AF01 모델로 현재 탁상용선풍기로 인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우선 깔끔하면서 깨끗한 디자인이 제 취향이였는데요. 색상이 다크그레이, 화이트 두 종류였는데 역시나 다크그레이는 품절이였고 어쩔 수 없이 화이트로 선택했는데 후회는 없습니다.

 

휴대용은 가지고 다니기에는 편하지만 바람이 워낙 약해서 진짜 무더운 여름에는 사용해봤자 큰 효과를 못봤는데요. 거의 2배 크기라 확실히 시원함은 배가 되었습니다.

 

구성품은 심플합니다. 미니선풍기, 설명서, USB충전케이블입니다. 

 

90도까지 각도조절이 가능합니다. 약간 크긴 하지만 더위 심하게 탄다면 휴대해서 사용해도 괜찮을꺼 같습니다. 사이즈는 150mm x 180mm x 272mm 무게는 420g입니다. 탁상용 선풍기로 사용하기에 너무 작지도 크지도 않은 적당한 사이즈라 할 수 있습니다.

 

사용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설명서를 읽어볼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빠르게 정독해봤습니다.

 

 

usb를 이용해서 충전을 하게 됩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17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배터리는 3800mAh가 내장되어 있어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조배터리를 이용하게 되면 그보다 더 오랜 시간동안 이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마이크로5핀 USB타입입니다.

 

 

 

이렇게 보니 차량용으로 사용해도 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복잡함 없이 그냥 버튼 하나만 있어서 편리합니다. 바람의 세기는 1단부터 4단까지 있습니다. 에어컨과 같이 사용한다면 보다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상 직접 사용해본 탁상용 선풍이 에어레스트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