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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에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냉방가전인데요. 예전에는 선풍기 에어컨 정도였는데 요즘은 써큘레이터도 거의 필수인 거 같습니다. 저희 집에서는 이번에 처음으로 사용해봤는데요. 오늘은 에어 써큘레이터 선풍기 차이를 알아보고 후기도 남겨보겠습니다.

 

우선 저희집에서 열일하고 있는 에어컨인데요. 예전과 달리 1등급 제품이면 전기세도 부담스럽지 않고 여름 내내 시원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작은 공간에서는 이것만 있어도 괜찮긴 한데 시원한 바람을 여기저기 넓게 퍼지게 해주는 써큘레이터가 있으면 체감은 배가 돼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습니다. 

 

서큘레이터 선풍기 차이는 무엇일까요?

 

서큘레이터

제트항공기 원리를 이용해서 공기가 회오리바람식으로 쏘게 됩니다. 그래서 멀리 10미터 이상까지도 바람이 가게 됩니다. 또한 선풍이와 달리 상하로 회전이 가능하고 여름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실내공기를 환기시키면서 순환을 해줍니다. 단점을 말씀드리면 가격이 약간 높다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선풍기

서큘레이터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지만 짧은거리에서만 바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혼자만 사용할 거면 사용해도 좋고 만약 넓은 공간에서 이용한다면 서큘이 낫긴 합니다.

 

이번에 저렴하게 나온 에어 서큘레이터가 있어 직접 사용해봤습니다.

 

조립은 매우 간단해서 그냥 끼기만 하면 됩니다.

 

공기순환을 위해 사용하다 보니 의류건조 시에 사용해도 좋고 겨울철에는 온풍기 작동 시 같이 사용하면 보다 따뜻하게 지낼 수 도 있습니다.

 

서큘레이터 가격대는 천차만별로 프리미엄급에 속하는 제품은 10만원 이상이기도 합니다.

 

 

보통 보국, 신일 브랜드를 선호하는 편이나 저는 이번에 4만원대 저렴한 걸로 사용해봤는데 약간의 흔들림이 있긴 하나 가성비는 좋다고 느꼈습니다.

 

처음 사용해봤는데 보통 선풍기는 좌우만 회전이 가능하지만 에어서큘레이터는 상하로 조작이 가능했습니다.

 

궁금한 점 중에 하나가 바로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하기에 괜찮냐? 인데요. 에어컨이랑 같이 사용하면 공기를 구석구석 순환시켜줘서 넓은 공간에 시원한 바람을 제공해줍니다. 이로 인해 보다 쾌적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단독으로 사용해도 선풍기보다는 더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람마다 느끼는 차이가 어느 정도 있을 수 있으나 이왕 구매할 거면 서큘레이터에 한 표를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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