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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폰교체와 함께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도 하나 구매해봤습니다. 지금까지 저가형부터 고가까지 여러개 써봤지만 만원대 제품에 이 정도면 괜찮은거 같아 이 글을 보시는 분들에 도움이 되고자 글을 작성하고자 합니다.

 

갤럭시노트20울트라 차량거치대

제가 구입한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는 카멜레온360 cd슬롯형입니다. 원래는 무선충전이 되는 걸로 살려고 했는데 예전에 사용해본 결과 잔고장도 있고 크게 메리트를 느끼지 못해서 그냥 단순한 거치용도 기능만 있는 걸로 결정을 했습니다. 

 

한손으로 간편하게 장착이 가능한 장면

 

가격은 1만원 중반대로 다음날 바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설명서는 패키지 뒷면에 위와 같이 있고 별도로 동봉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구성품은 거치대 하나~ 별거 없습니다.

 

이번에 CD슬롯 거치대는 처음 사봤는데요. 

CD슬롯에 끼는 방식으로 위아래로 폭이 4~7mm 사이 정도라면 크게 무리 없이 장착이 됩니다. 상세설명 내용은 보니 95% 차량에 대부분 장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래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올뉴쏘렌토에 장착해봤습니다.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와서 바로 차에 설치해봤습니다. 아~ 설치라는 표현보다는 그냥 끼웠다는게 맞겠네요. 거치대 하부를 CD슬롯 안으로 끼운후에 조임나사로 돌려주면 끝입니다. 

 

드디어 장착 완료. 저 상태로 고정되어 있으면 시야를 가려 불편할수도 있겠는데요. 하지만 이 제품은 360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 봐주세요.

 

얼마전에 바꾼 갤럭시노트20 울트라와 차량용 핸드폰 거치대를 결합한 모습입니다. 흔들림 없이 장착이 되었습니다. 거치가능 길이는 최소 5cm~9cm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티맵을 실행한 모습입니다. 네비게이션 이용시에는 가로모드로 

 

방지턱 넘을때 갑자기 툭 떨어지는 경험 몇번 있지 않으셨나요? 튼튼하게 거치가 되서 든든했습니다. 저는 자석형이랑 흡착패드 뭐 이런거 다 써봤는데 이번꺼는 물건 만났다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송풍구에 자석형으로 사용했는데 확실히 좋지 않은 영향이 있는거 같기는 하더라고요. 에어컨 바람이나 히터로 인해 배터리에 문제가 되는거 같다는 말을 들었거든요. 근데 계속 사용했다니..  (아직도 송풍구에 끼워있군요. 이따가 빼야겠습니다.)

 

요즘은 차에서 음악 들을때 다들 블루투스나 usb로 들으니 CD는 무용지물인거 같습니다. 사용가치가 없을줄 알았는데 이렇게 스마트폰 차량거치대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다니.. 참 위 아래 말고도 운전석, 조수석으로 각도조절도 됩니다.

 

제가 IT블로그는 아니지만 직접 차량용 핸드폰거치대를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솔직하게 작성해봤습니다. 개인성향이나 환경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나 이 정도면 10점만점에 9점을 주고 싶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제돈 주고 직접 제품을 구매해서 작성한 후기임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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