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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무선 이어폰은 사용해본 적이 없었는데요. 이번에 처음으로 갤럭시 버즈 라이브를 사용해보니 상당히 편리하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잘 맞아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 화이트, 블랙 총 3가지가 있으면 저는 브론즈를 선택했습니다. 이유는 사용하고 있는 노트20 울트라랑 같은 색을 사용하고 싶어서였는데요. 쉽게 질리지 않을까 생각도 했지만 나름 고급스러운 부분도 있고 후회는 없습니다.

 

제조년월은 2020년 8월이고 포장은 깔끔하게 잘되어 있습니다. 출시가는 198,000원입니다. 

패키지 구성은 위와 같이 갤럭시버즈라이브( 충전케이스 + 이어버드), 케이블, 윙팁, 매뉴얼 정도로 간단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버즈라이브는 오픈형 무선 이어폰으로 닉네임은 강낭콩입니다. 실제로 진짜 비슷하게 생기기도 했는데요. 

 

첫인상은 약간 놀랬는데요. 상당히 작아서 휴대하기가 편리합니다.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고 정사각형 사이즈로 귀엽기까지 했습니다. 은은한 무광 미스틱 브론즈는 지문도 잘 묻지 않았는데요. 

 

 

갤럭시 버즈 라이브 미스틱브론즈

충전케이스를 오픈하고 이어버드 왼쪽, 오른쪽 2개를 모두 끼웠습니다. 그러면 위와 같이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어 버드 무게는 약 5.6그램이고 사용시간은 6시간이 가능합니다. 케이스랑 이어 버드 완전 충전이 되었을 때는 21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 5분만 충전을 해도 1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갤럭시 버즈 라이브 사용방법은?

 

1. 갤럭시 웨어러블 앱 실행 (최초 1회, 다음부터는 그냥 이어 버드만 빼서 귀에 꼽으면 자동실행이 됩니다.)

2. 연결하고자 하는 디바이스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이어버드는 아래 스피커 쪽이 귀 아래쪽으로 향하게 밀어 넣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귀에 들어가는데 개인차가 있을 수 있는 부분이라 상단 부분은 귀 위쪽으로 올리거나 하면서 맞추면 됩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어색했는데 5번 정도 착용해보니 금세 적응이 되었습니다. 크게 돌출되지도 않고 깔끔하게 착용이 됩니다.

4. 배터리 잔량은 여기서 자세한 수치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액티브노이즈 캔슬링 on/off, 이퀄라이저는 일반 / 저음 강조, 풍성한 / 선명한 / 고음 강조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5. 이제 상대방과 편하게 통화를 하거나 음악을 들으면 됩니다.

 

6. 사용 한 후에는 귀에서 뺀 후에 충전케이스에 넣어두면 되겠습니다. (저처럼 전원 버튼 찾으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랍니다. )

 

갤럭시 버즈 라이브 윙팁은 기본적으로는 소형이 제공되고 스페어로 구성되어 있는 윙팁은 좀 큰 편이었어요. 저는 그냥 기본이 잘 맞았네요.

설명서는 간단하게 5분 정도 읽어보고 구석에 두었는데요. 이어버드의 각 부분 명칭을 확인과 함께 사용방법에 대한 안내가 있으니 사용하기 전에 가볍게 알아두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터치로 이어버드 사용하는 방법은 

한번 터치 : 음악 재생 또는 일시정지

두 번 터치 : 음악 다음 곡 재생 전화받기, 통화 종료

세 번 터치 : 이전 곡 재생

길게 터치 : 전화 거절 또는 프리셋 기능 실행

 

갤럭시 버즈 라이브 통화품질은 상대방, 저 모두 만족이었으며 현재까지 10일 정도 사용해본 결과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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