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노란우산공제 단점 및 장점 알아보기

 

직장인과 달리 개인사업자 소상공인들이라면 신경 쓸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입니다. 매출 증가를 위해 부단하게 노력을 하는 건 당연하고 그에 맞게 절세를 위한 방법도 알아야 합니다. 또한 퇴직금이 없다 보니 폐업할 경우를 생각해서 대비책도 마련해야 합니다.

 

노란우산공제란 무엇인가요?

이미 가입을 하셨거나 사업 도중에 가입을 고려하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라 생각되는데요. 2007년에 출시된 개인사업자를 위한 사회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은 퇴직금이 나오지만, 소상공인들은 회사 폐업을 할 경우가 금전적으로 심각한 위험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이를 대비해 매월 일정액의 공제금을 납부하면 폐업이나 사망 시에 이자와 함께 받을 수 있는 적금형 상품이라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노란우산공제 단점

노란우산공제 제도는 좋긴 하지만 문제는 도중에 계약을 해지할 경우에 발생합니다. 사업을 더 이상 운영할 수 없어 폐업을 할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지만 매월 납입하는 금액이 아깝기도 하고 그냥 내키지 않아서 해지하게 되면 원금손실이 발생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하면

 

소득금액 4천~1억이하인 A라는 사람이 매월 10만 원씩 5년간 납부를 하는 중인데 해지를 하고자 할 경우 

 

납입원금 600만원

소득공제받은 금액 500만원

공제받지 않은 금액 100만원

환급금 600만원

 

위와 같이 원금 모두 회수가 가능하지만 아쉽게도 소득공제받은 금액에 대해 기타 소득세+지방소득세 16.5% = 825,000원이 부과됩니다.

 

즉 600만원 - 825,000원 = 5,175,0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소득공제를 통해 이득을 받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기도 합니다.

위와 같이 12회 이하이면 원금의 90%, 60회 이하이면 원금의 100%를 환급받게 됩니다. 여기에 소득공제받은 금액에 대해 세금을 빼고 받을 수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물론 장점 역시 존재합니다.

노란우산공제 장점

종합소득세 신고 시 연간 500만원 소득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4천만원 이하일 경우 최대 500만원까지 1억을 초과할 경우는 200만원까지 공제가 됩니다. 또한 연 복리이자가 적용돼서 일반 적금에 비해 목돈 마련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복리 2.1% 적용 시 월 25만원 10년 납입시 단리에 비해 약 200만원 정도 이자가 높습니다. 이로 인해 향후 폐업을 할 경우 안정적으로 대비를 할 수 있고 만약 중간에 급하게 돈이 필요할 경우 내가 납입한 금액의 90% 한도로 대출이 가능해서 해지를 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란 우산 공제금은 압류가 금지되서 행복지킴이 통장으로 안전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사업을 하다보면 문제가 생겨서 통장 압류가 들어오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는데요. 그럴경우 공제금은 나중에 재기를 위해 안정자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노란우산공제는 단점도 존재하지만 장점 또한 있으니 현재 사정에 따라 가입 여부를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라이프코리아트위터 공유하기
  • shared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