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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신용카드로 생활을 하기 때문에 지갑보다는 명함지갑에 카드랑 명함을 넣어서 사용해왔습니다. 현금은 거의 쓰지 않아서 있으면 뒷주머니에 넣어서 다니고 했는데 지갑의 필요성을 간절히 느끼게 되어 회사 근처에 위치한 중고명품전문점에 방문을 했습니다. 명품은 거의 사용을 안해봐서 가기전에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구찌는 보통 40만원 이상은 줘야 되더군요. 일단 가격이나 알아보자는 마음으로 방문했습니다.


구찌남자반지갑


브라운컬러의 구찌남자반지갑입니다. 올 가죽이고 가운데 부분은 페브릭으로 되어 있습니다. 씨마계열을 가격이 좀 더 나가더군요. 이 모델은 인터넷으로 보니 40만원이 넘네요. 중고지만 거의 새상품으로 사용감 거의 없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30만원 살짝 넘어서 구매했습니다. 


구찌지갑


그래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지갑을 좋은거 사용하라고 했으니 구입을 해야겠어 라고 혼자 자기합리화에 들어갑니다.

어떤 책에서 읽었는데 지갑가격 x 100 = 연봉 이라는 공식이 있다고 합니다. 에잇 그러면 지갑 100만원짜리로 구매해야 연봉 1억을 버는건가...



지페포켓 2개, 카드포켓 6개, 보조포켓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명품지갑은 아이디카드 넣는 포켓이 별도로 없는거 같습니다. 신용카드 4개, 체크카드2개 넣으며 딱 좋겠습니다. 포인트/제휴카드는 스마트월렛, 앱에 있으니 가지고 다닐 필요는 없겠죠. 한 손에 딱 감기는게 마음에 듭니다.


구찌케이스


케이스도 잘 보관해야겠습니다. 나중에 혹시 지갑을 팔때 케이스유무에 따라 가격이 살짝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당분간 술, 외식은 자제해야겠습니다.



이제 너가 나 돈 좀 벌게 해주라. 부탁한다. 30대~40대 사용하기 무난한 디자인 같습니다. 예전에 가지고 다니던 지급은 세로 길이가 컸는데 이 지갑은 신권에 맞게 나와서 주머니에 쏙쏙 들어가네요. 



거의 새상품인데 완전 득템했습니다.



시계랑 가방도 굉장히 많네요. 크로스백 마음에 드는게 너무 많습니다. 수백만원짜리 여성가방도 많네요. 여기 더 있다가는 눈 돌아가겠습니다. 오늘 구찌지갑 샀으니 물러가야겠습니다.



사장님께서 친절히 상담해주시고 좋은 가격에 주셨네요. 굳이 새 상품 아니라도 중고명품도 꽤 좋은거 같습니다. 손님들보니 여성분들은 여기에 판매도 하고 교환도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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