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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닌 가죽벨트 genuine leather 아내가 사줬어요


5년 전에만 하더라도 내 옷, 신발은 

내가 원하는 스타일로 사곤 했는데 

나이가 들어서일까 

이제는 아내가 하라는 대로 하고 있네요. 

제가 원하는게 아니어도 

그냥 맞춰서 입게 되는거 같고요. 

그게 속편한거 같더라구요.




패션에는 그닥 신경을 쓰지 않는 편

5년동안 사용한 벨트가 하도 낡아서 

교체할때가 되긴 했지만..


아내가 잔소리를 심하게 하네요

암튼 그래서 소가죽벨트를 하나 

샀다고 하네요. 


보닌 브랜드는 크게 인지도는 없지만

가성비면에서 괜찮은 편인거 같습니다.

전에 슬립온도 보닌껀데

착용감도 좋고 지금까지 

잘 신고 다니거든요.




genuine leather

일만원대 소가죽벨트지만

정성스럽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가죽냄새도 은근 풍기고

역시 가격대비 정말 마음에 드네요




색상은 브라운 위주로 사용했는데

이번에는 네이비컬러를 주문했네요





전면에 브랜드 로고는 표기되어 있지 않고

버클 안쪽에 이렇게 보입니다.




리얼소가죽

바느질 상태도 꼼꼼하고 튼튼합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벨트는

가죽이 확실히 편리하네요

사용한지는 3주 정도 된거 같은데

편리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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