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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의 꿈은 누구나 가지고 계실텐데요. 이미 이루신 분들도 계시고 아직 준비중이신 분들도 계실겁니다. 주택의 종료는 다양하지만 단연 인기는 아파트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만약 이번에 새로 이사를 위해 아파트 매매를 준비중이시거나 반대로 매도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보통 공인중개사를 통해서 하게 되실겁니다. 여기에는 중개수수료가 발생되기 마련인데요. 그냥 아무 지식 없이 주는것보다는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알아야 손해를 입지 않게 됩니다.

 

아파트 매매 중개수수료 알아보기

 

공인중개사에 지불하는 중개수수료는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우선 가장 거래가 활발한 서울특별시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표를 먼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금액 최대상한요율 한도액
아파트매매거래시 5천만원 미만 0.6% 25만원
5천만원 이상
~2억원 미만
0.5% 80만원
2억원 이상
~6억원 미만
0.4% 없음
6억원 이상
~9억원 미만
0.5% 없음
9억원 이상 0.9%

표에서 보면 상한요율이라는 것이 보이실텐데요. 이 이상 받을 수 없다는 뜻이고 한도액은 2억 미만 아파트에만 정해져 있습니다. 그럼 좀 더 자세하게 계산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시에 위치한 8억 아파트 매매시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계산방법은 거래금액에서 상한요율 0.5%에 해당하는 금액을 적용하면 400만원이 나옵니다. 이 금액은 최대중개보수라는 의미로 협의가 잘되면 더 적게 낼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5억 아파트 중개 수수료는 아래와 같습니다.

상한요율 0.4%로 적용되서 200만원이 나오게 됩니다. 잘 아시는 내용이시겠지만 매도자, 매수자 모두 공인중개사에게 주어야 합니다. 이로 인해 직거래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제 친구 중에도 직접 발품을 팔아 중개수수료를 아끼는 친구도 있긴 합니다. 

 

 

15억짜리 아파트는 어떨까요?

무려 1350만원이 나오게 되는데 이 수수료를 모두 납부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0.9%내에서 서로 협의해서 정하게 됩니다. 

 

오늘은 아파트 매매 중개수수료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2억미만이라면 최대한도 80만원으로 크게 신경이 쓰이지 않지만 8억 정도 넘어가면 부담이 되는게 현실입니다. 이 부분 잘 숙지하셔서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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