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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밥하기 귀찮다는 아내말에 비비큐 BBQ 핫 황금올리브 크리스피를 주문해봤습니다. BBQ는 정말 오랜만에 시켜봤는데요. 가족 모두 만족감을 느껴서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요즘은 워낙 치킨 종류가 많아서 늘 고민이 되곤 하는데요. 가끔은 메뉴선택하는데만 10분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어요. 진짜 예전에는 후라이드 아니면 양념이였으니 선택지가 적었는데.. 이제는 수십개니..

 

비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날~ 도착시간은 40분 정도 걸렸습니다. 헉 왜 치킨무가 없냐고요? 갑자기 소진되었다고 해서 콜라 큰걸로 대체를 해주셨어요. 미리 전화를 해주셔서 친절하게 응대를 해주셨습니다.

 

BBQ황금올리브 VS 핫황금올리브의 차이는? 매콤한 맛이 추가 되었다 정도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핫이 붙었다는 이유로 1,000원 비싸네요. 가격은 19,000원입니다. 배달비까지 하면 이제는 치킨은 무조건 2만원은 잡아야겠어요. 물론 저렴이도 있지만요. 

참고로 배민에서는 매주 목요일에 3,000원 할인을 하고 있으니 이용해보면 좋을듯 싶습니다.

 

KFC치킨이랑 비슷한 느낌이 나기도 했는데요.

 

바삭한 첫 식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입 강하게 베어무니 육즙이 이건 뭐~

 

역시 BBQ네요. 오른쪽 사진을 보시면 매콤한 양념같은게 보이시죠. 저게 들어 있어서 핫황금올리브인거 같습니다. 매운 맛의 정도는 어떻냐고요? 처음에는 그냥 왜 핫인지 몰랐는데 좀 먹으니 올라오긴 하는데 매운거 잘 드시는 분들은 비추이고 적당한 매콤함을 원하시는 분들에게 맞을 듯 합니다. 

 

핫황금올리브 메뉴로는 4가지가 있습니다. 가격은 동일하고 찐킹만 1,000원 비쌉니다.

 

크리스피 이번에 제가 먹은 메뉴로 핫하게 빠삭한 맛

레드착착 이건 핫하게 감기는 맛

블랙페퍼 핫하고 알싸한 맛

찐킹소스 핫하게 찐땡기는맛

 

매콤한거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크리스피 말고 레드, 페퍼, 찐킹으로 드셔보시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아 반반으로 시켜도 되겠네요.

 

소스는 스윗머스타드랑 양념소스가 제공됩니다.

 

머스타드는 무난한맛이고 양념소스 역시 평범

 

하지만 소스 없이 먹는게 제일 입에 잘 맞았네요. 

 

이거 이벤트로 받은 황금치즈볼입니다. 요즘 왠만한 치킨집에서는 다 내놓는거 같아요. 체다치즈인거 같은데요. 추가로 시켜 먹어도 될 정도였네요. 멘보샤도 팔고 있던데.. 다음에 주문할때는 핫황금올리브 반반이랑 멘보샤 또는 쇼콜라볼 조합으로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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