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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오랜만에 톡쏘는 파닭이 땡겨서 네네치킨에서 주문해봤습니다. 워낙 치킨브랜드가 많다보니 늘 고민되는게 어디꺼 먹느냐인데요. 한때는 한달에 두번 정도 시켜 먹을 정도였는데 간만에 먹어봤습니다.

 

네네치킨 파닭 가격은 순살기준 20,000원입니다. (지역마다 상이할 수 있습니다.) 뼈랑 순살 중에 선택이 가능합니다. 

 

배달은 빠르게 30분만에 도착. 

 

오리엔탈 파닭소스톡 쏘는 맛이 일품인데요. 코에 가까이 대고 먹을때는 눈물이 나기까지 합니다. 먹기 전에 충분히 흔들어서 부먹 또는 찍먹으로 먹으면 되겠습니다.

 

파는 상당히 신선한 편이였고 양이 꽤 많은 편입니다. 

 

안에는 순살닭이 푸짐하게 들어 있고 서비스로 받은 고구마치즈알도 10개 같이 왔습니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닭이 신선합니다. 국내산으로 잡내 없이 깔끔합니다.

 

사람마다 먹는 취향이 다를텐데요. 저는 개인접시에 소스 부은 후에 파채를 올려서 먹는 편입니다. 소스를 통째로 붓게 되면 치킨이 좀 눅눅해져서 맛이 좀 덜한거 같습니다.

 

포크로 먹기에는 좀 불편한 감이 있어 젓가락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이렇게 파로 잘 감은 후에 소스에 적당하게 찍어 먹습니다.

 

육질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계속 먹다보면 치킨은 느끼해지는데 톡쏘는 파와 소스의 조화가 절묘하게 이루어져 신선하게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고구마치즈알은 약간은 달달한 맛으로 가볍게 서브로 먹기 괜찮았습니다. 올해는 휴가 없이 집에서 보내기로 했는데 치킨 먹는 횟수가 더 늘어날꺼 같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라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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