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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일주일에 2번은 외식이나 술자리를 가지곤 했지만, 요즘은 2주에 한번이 될까 말까 합니다. 오랜만에 부천 상동에서 아는 형님이랑 함께 광어랑 우럭이랑에 다녀왔습니다. 이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상동역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걷다보면 보이는데요. 주변 큰건물로는 메리트나이트, 이바돔감자탕이 있습니다. 여기 바로 2층은 제가 가끔 가던 이오참치가 있습니다.

 

부천 참치 무조건 단골각인 이오참치

 

콘버터랑 꽁치랑 돈까스 등 주변 찬들이 몇 개 나오는데요. 아주 많지는 않지만 적당히 먹을 정도로 나오고 가격은 무난합니다. 

 

저희는 광어 작은거 주문했는데요. 35,000원으로 보시다시피 양이 아주 많지는 않지만 형님이랑 저는 안주보다는 술 위주라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적당한 두께감과 크기가 저희 스타일이였습니다.

 

아내가 10시까지는 무조건 들어오라고 계속 해서 전화가 오네요. 잠시 잊고 마셨습니다.

 

초밥도 하나 만들어 먹고

 

먹고 있는 도중에 찍어봤는데요. 이런 식으로 한상 차려집니다. 둘이서 조촐하게 먹기 괜찮지 않나요? 참 제가 메뉴판을 찍지 못했는데 메뉴종류가 상당히 많고 좀 위에꺼 선택하면 스끼도 가득하게 나오니 참고해주세요.

 

서비스까지 주신 사장님 감사합니다.

 

여기 매운탕이 또 괜찮은데요. 가끔 조미료맛만 가득한 곳이 있는데 국물도 적당히 간이 되어 있고 내용물도 충실한 편입니다. 

 

팔팔 끓여서 이날 은근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참 라면사리가 무제한 리필 제공되니 마무리 식사로 배든든하게 채우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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