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올드스쿨 후기

국민운동화라고 불리는 반스 올드스쿨을 사서 신어봤는데요. 심플하면서 깔끔한 디자인과 함께 적당한 가격대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2일째 신고 있는데 마음에 들어서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반스 올드스쿨

반스 올드스쿨

 

반스에서 출시한 올드스쿨은 심플하면서 어떤 옷에 코디에도 어울리는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10대부터 30대까지 연령대에 큰 인기를 얻고 있고 가격 또한 부담되지않는 수준이라 국민운동화라 불리기도 합니다. 

 

구입처

 

처음에 ABC마트에 갔다가 신어만 보고 나왔는데요. 계속 머릿속에 남아서 온라인은 통해서 구입을 하였습니다. 제가 선택한 모델은 VN0A4U3BWK8 브라운 색상입니다. 정상가는 69,000원인데 아트닷컴에서 20% 세일받고 1만 원 쿠폰을 이용해서 45,000원에 구입을 했습니다. 

가격비교를 해보면 정말 차이가 많이 났는데요. 너무 저렴한건 짭 같고 해외배송은 너무 비싸고 했네요. 

 

배송은 정말 빨랐는데요. 4시 이전 주문해서인지 당일 출고가 되었고 다음날 받을 수 있었습니다. CJ택배로 왔습니다.

요즘 시기에 신으면 딱 좋을듯 한데요. 여름에는 좀 답답할 거 같고 가을이나 겨울에 딱 일듯 합니다.

열심히 끈 끼고 해서 완성. 반스의 스케이트보드 로고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반스 올드스쿨 소재

 

기본 면에다가 소가죽 스웨이트, PU코팅 소가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위와 같이 발목 닿는 부분은 가죽으로 되어 있어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부분과 뒷부분에는 내구성이 좋은 스웨이드 소재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하나하나 확인해본 결과 이상 무. 본드자국이나 그런거 없이 깔끔했습니다.

 

벌집 모양의 와플 아웃솔은 미끄러지지 않고 편하게 걸을 수 있게 해줍니다.

 

반스 올드스쿨 사이즈 선택

 

평소 265 운동화를 신어서 정사이즈로 구매를 했습니다. 신어본 결과 딱 맞았고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사람마다 발볼크기도 다르고 하다보니 어떤 분은 5사이즈 업하라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고민이 된다면 저처럼 오프매장에서 직접 신어보고 온라인으로 구매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반스 올드스쿨 235 VS 265

 

왼쪽은 아내 꺼 235 사이즈로 오른쪽은 제가 신는 265 사이즈입니다. 연예할 때는 커플 운동화도 신고 다녔는데 오랜만에 같은 색상 같은 브랜드의 신발을 신어보네요. 

현재 연예 중인 커플들이나 부부들이라면 저희처럼 이렇게 신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반스 올드스쿨 착용샷

 

저는 겨자색 면바지에 베이지색 양말과 함께 신어봤는데요. 옷을 잘 입는 분들이 봤을 때 어떤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만족했습니다. 곧 있으면 나이 40 중반 가는데 올드스쿨 신어도 되냐고 아내한테 물어보니 나이가 머가 중요해 그런 거 신경 쓰지 말고 신고 다녀라는 말을 하네요. 

 

적당한 가격과 함께 코디하기도 쉬운 편이라 앞으로 계속 신게 될 듯합니다. 다음에는 검솔로 한번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