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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는 오랜만에 친한 형님과 함께 신림에서 냉동삼겹살을 먹고 왔어요. 저희가 찾은 곳은 삼삼당이라는 식당인데요. 냉삼으로 손님이 많이 찾는 곳이였어요. 다 먹고 나서 만성찬팅이라는 가성비 좋은 맛집도 찾아서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삼삼당 외관

블루톤의 외관 인테리어가 눈에 확 들어왔어요. 보통 고기집이랑은 차별화를 둔거 같아요. 바다에 온것처럼 쾌적한 느낌이랄까요?

지하철 2호선 신림역 2번 출구에서 내리면 되는데요. 걸어서 1분 정도면 도착할 정도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지인들 만날때 편하겠더라고요. 

실내사진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5시도 안된 시간이여서 그런지 왼쪽에 한팀이 있었고 저희가 2번째였어요. 

삼삼당 메뉴판

삼삼당 메뉴판은 심플했어요. 냉동삼겹살 180그램 기준 9,900원과 항정상 150g기준 10,900원 이렇게 두가지 종류에 사이드메뉴로 33찌개랑 냉쫄면이 있어요. 가격대도 무난해서 그런지 20대 분들부터 손님 연령층이 다양하더라고요.

밑반찬을 살펴보면요. 김치, 파무침, 샐러드가 놓여지고 상추, 깻잎까지 담아주셨어요. 그리고 고기만 먹다보면 계속 물릴 수 있는데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쌈장, 소금, 와사비, 마늘소스까지 완벽하게 준비를 해주시더라고요.

저희는 냉동삼겹살이랑 항정살을 먼저 주문했어요. 불판이 뜨거워지기 시작하니 우선적으로 김치랑 고사리를 먼저 올려주셨어요. 참 고기는 저희가 구워 먹어야 됩니다.

냉삼은 잡내 없이 깔끔했어요. 고추냉이 살짝 올려서~

판도 중간에 알아서 갈아주시고 친절했어요. 이번에 처음으로 냉삼과 고사리 조합을 먹어봤는데 은근 꿀이네요. 

이건 삼삼찌개라고 불리우는데요. 내용물 완전 푸짐하죠. 이런 된장찌개는 처음 보네요. 저희 동네에 유명한 갈비집에서 먹으면 두부랑 호박 몇개 넣어주는게 끝인데.. 여기 사장님이 손이 완전 크신듯!

고기집에 빠질 수 없는데 냉면 같은건데요. 신림 맛집에서는 냉쫄면을 대신하고 있어요. 시원한 면빨과 함께 후루룩 마셨네요.

볶음밥 역시 푸짐하죠. 이거 꼭 드셔보세요. 

다 먹고 나서 그 다음으로 찾은 곳은 신림 맛집으로 많은 분들이 찾는 만성찬팅이라는 곳인데요. 삼삼당 바로 옆에 있어요. 가성비 원탑으로 불리우는 곳이죠. 

왠만한 메뉴 들이 다 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꿔바로우, 크림새우, 유린기, 동파육까지도~ 그렇다고 양이 적은것도 아니고 어찌나 푸짐하던지요 그래서인지 손님들로 넘쳐납니다. 피크시간때는 웨이팅 걸리는 곳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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