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지친 우리냥이 오랜만에 호시 사진 올려보네요. 고양이는 온몸에 털이 있어서 참 더울꺼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잠은 왜 이렇게 많이 자는지.. 호시는 4살인데.. 정이 너무 들어 이제는 정말 가족같네요. 호시는 낮에는 얼굴이 좀 못생겼는데...ㅠㅠ 밤만 되면 얼굴이 미묘로 바뀝니다. 더위에 지쳐서 식탁 유리 위에서 뒹글고 있네요. 유리가 좀 시원하죠. 호시는 모서리에 비비는걸 참 좋아합니다. 좀 무섭게 나왔네요 ㅠㅠ 호시는 8kg입니다. 보통 고양이보다 좀 무게가 나갑니다. 야식, 치킨을 사랑해서 그런지.. 살이 쪄서 걱정이네요. 하루에 16시간은 자는 호시. 왜 이렇게 잠을 많이 자는지... 뻗었네요. 자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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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왜 청소기를 무서워할까? 우리냥이는 청소기만 보면 기겁을 합니다. 왜 고양이는 청소기를 무서워하는지.. 너무 궁금하네요 # 호시야~ 왜 진공청소기가 무섭냐? 그는 대답이 없습니다. 청소기 꺼내는 소리만 들려도 안방에서 나와 주방식탁으로 이렇게 올라옵니다. 그냥 멀뚱멀뚱 나만 바라볼뿐.. 이 두눈만 바라보면 왜 이렇게 마음이 약해지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청소기 소음만 들어도 무서워요.. 음. 청소기가 너를 먹는것도 아니고.. 괜찮아 호시야~ 거대고양이가 되어 가고 있는 호시~ 오늘도 난 먹는다~ 밥줘~ 밥달라고~ 난 청소기가 싫으니.. 청소 하지마.. 호시야~ 깨끗한 환경에서 널 키우기 위해 매일매일 청소를 해야돼. 하루에 빠지는 털이 얼마나 많은 줄 아니? 그래.. 날 위해서 청소한다고....
누군가 나를 지켜보고 있다. 스토커고양이 4년차 된 우리 냥이 나도 모르게 스토커처럼 나를 쳐다보고 있는 우리 냥이 깜짝이야. 그런표정으로 보지마. 너무 안쓰러운 표정. 요즘 돼지처럼 살이 포동포동 쪄서 식사 조절을 하고 있는데, 배가 고프면 눈을 크게 뜨고 애처로운 눈빛을 보낸다. 어딜가나 따라오는군. 일반 고양이들과는 조금 틀리다는.... 호시 넌.. 스토커야. 허리가 아파 바닥에 누웠더니 이렇게 빼꼼히 눈만 보이고.. 왜 이렇게 귀여운거니.. 왜 이리 참견하기 좋아하는지... 우리 냥이 호시~ 넌.. 식탁 밑이 그리도 좋더냐.. 심술 가득한 모습. 식빵굽는 모습으로 스핑크스 같음. 개미들이 보면 진짜 스핑크스 같지 않을까? 우리 냥이와 인연이 된지 4년차. 2009년 박스에 담겨져 버려있던 냥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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