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맛집 - 매운족발이 땡길때는 최강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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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현동맛집

매운족발이 땡길때

최강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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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을 좀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번에는 리북집을 꼭 가봐야겠다 했는데, 웨이팅이 너무 심하네요. 원래 성격이 줄 서서 먹는 성격은 아닌지라.. 근처 족발집을 찾다가 최강집으로 들어갔습니다. 막 6시되는 시간이라 아직 사람은 많지가 않았습니다. 7시부터는 사람이 꽤 많아지네요. 강남 논현동에 맛집이 많은데, 최강집은 어떨까요?

 

 

 

▲매운족발 (大) 22,000원 / 1kg

양이 꽤 많아보이나, 뼈가 대부분입니다.

간만에 족발 뜯어먹게 됐네요. ㅋㅋ

 

 

 

 

 

 

무난한 가격대를 자랑합니다.

처음 방문해봐서 몰랐는데, 주로 단골들은 매운족발+껍데기를 주문합니다.

 

 

 

야채는 양배추와 고추가 나옵니다.

상추와 깻잎은 안나오네요.

 

 

오늘도 참이슬

요즘 간이 해독이 안되서 걱정이네요.

 

 

이런. 초점이 잘못 맞췄네요.

 

 

어떠세요? 먹음직스럽죠.

 

 

 

 

젓가락으로만 뜯어먹기에는 한계가 와서 장갑을 끼고 뜯기 시작했습니다.

콜라겐덩어리네요. 쫀득하니 씹히는 맛이 좋군요.

특히 여성분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매운요리전문점은 유난히 여성분이 많이 계시는거 같습니다.

 

 

 

 

24시간운영하네요.

포장하시는 손님도 제법있더라구요.

MBC우리아버지 프로그램에 나왔던 곳이군요.

추운겨울 감동있게 봤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 술국 10,000원

소주안주만으로 먹기에 좀 부족해

술국을 추가주문했습니다.

 

 

 

 

양은 푸짐해보이나, 맛은 보통이었습니다.

깊은 맛이 없고 좀 허무한 맛!

 

 

 

1차를 마무리하고 나가야겠습니다.

 

 

 

사람들이 꽤 많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7시 넘으니, 웨이팅 걸리더군요.

날씨가 꽤 쌀쌀해졌습니다. 이 날 2차는 참치 한접시 파는곳으로 갔습니다.

최강집은 더본코리아 백종원대표(소유진씨 남편)의 브랜드였네요.

영동시장에만 더본코리아의 15개 음식점이 있네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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