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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시장맛집

도가니수육이 괜찮은 집

강남설렁탕

 


오랜만게 강남 영동시장을 다녀왔습니다. 요즘은 경기가 않좋아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부담없는 맛집을 찾고 있습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논현역에서 가까운 강남설렁탕입니다. 처음 가본 집인데, 사람들은 제법 있는편이며, 배달도 같이 하는 곳인거 같습니다. 쌀쌀한 바람이 부는 날에는 따뜻한 수육에 소주한잔 기울이기 딱이죠.

 

 

 

▲도가니수육 35,000원

 

양이 제법입니다. 일단 가격대비 비쥬얼은 만족입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식사는 거의 설렁탕을 먹고, 저녁에 소주안주로는 수육을 먹습니다.

일반수육에 도가니가 더해졌습니다.

 

 

빠르게 밑반찬이 깔립니다.

무난하게 타 식당과 비슷합니다.

 

 

 

짭쪼름한 간장소스가 더해진 마늘

느끼한 고기와 같이 먹으면 좋죠.

 

 

김치는 이렇게 직접 잘라서 먹습니다.

가끔 김치를 한 무더기 주는 집이 있는데, 그런 집은 피하는 편입니다.

이러면 안되지만, 약간의 의심이 되기 때문이죠.

 

 

소주한병

 

 

아래 육수와 부추가 깔리고 그위에 수육과 도가니가 깔립니다.

 

 

2명이서 먹는데, 양이 좀 많은듯합니다.

성인3명이서 먹으면 좋을꺼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합니다.

 

 

 

별도로 설렁탕 국물까지 주십니다.

오늘따라 술이 더 잘들어가네요.

소주안주로 국물을 크게 선호는 안하는데, 같이 먹으니, 한결 속이 좋습니다.

 

 

삼겹살보다 더 좋은 안주네요.

구울필요없이 편하게 한접 한접 집어먹으면 되고 좋습니다.

 

 

약간 술기가 오르네요.

사진찍기가 귀찮아집니다.

아마 갤럭시노트가 없었으면 사진 못찍었을겁니다.

전에는 DSLR밖에 없으니, 술자리 가면 귀찮아서 못찍었습니다.

갤럭시노트3 카메라는 더 좋다고 하는데, 얼릉 바꾸고 싶네요.

 

 

▲강남설렁탕 메뉴판

 

설렁탕이 매우 저렴하죠. 보통 7,000~8,000원하는데 이 곳은 6,500원입니다.

메뉴판이 좀 지저분하지만, 더 정감이 있습니다.

 

 

계산하고 나와서 2차가기전 외관사진 찍어봅니다.

7호선 논현역 2번출국에서 1분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2차는 치맥으로 달립니다.

원래는 2차도 소주로 가는편인데, 9900원 치킨 행사하는 곳이 눈에 띄어서 올라왔습니다.

한신포차 맞은펴네 위치한 XX치킨집

술이 약간 취해 이름을 까먹었습니다.

 

 

생맥주 500CC에 레몬이 들어가있네요.

다른집과의 차별화인가.

처음보네요.

 

 

헉. 가격대비 대만족이네요.

그러나 수육으로 배가 가득찬 상태에서 먹기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치킨에 떡도 푸짐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달리자.. 치맥

 

경기가 불황이어도 영동시장쪽은 장사가 다 잘되는거 같네요.

가끔 강남쪽에서 술한잔 먹으면 매번 느낍니다.

 

오늘도 화이팅해야겠습니다.

 

 

 

 

 

강남설렁탕

서울 강남구 논현동 141-4

02-547-1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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