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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호시에 대해서 포스팅하네요. 요즘 냥이가 다이어트 중으로 매우 민감한 상태에 있습니다. 고양이는 은근 중독성이 강하네요. 약 4년전에는 제가 고양이를 엄청 싫어했었습니다. 길냥이출신인 호시를 데리고 오면서부터 고양이를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귀여운 고양이모습 호시 BEST 10을 선정해봤습니다.


1. 부끄러워요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는 이 포즈가 BEST1로 선정하고 싶습니다. 마치 드래곤볼의 손오반이 생각나네요. 호시와 같은 포즈로 방어를 하곤 했습니다. 4년동안 딱2번 봤습니다.





2. 모자? 쓴 호시


귀여운 자식. 명절때 배 충전재를 머리위에 씌어봤습니다. 얌전하네요. 병원갈때는 맹수로 변하는 호시




3. 스핑크스 같다.


가장 많이 보는 모습.  처음 보는 사람은 동상이나 인형으로 착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눈빛을 보면 마음이 약해집니다.




4. 밖에 나가고 싶다?


2일에 1번 정도 창 밖을 저렇게 쳐다봅니다.

마치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모습입니다. 4년전 입양보낸 동생 '아이'를 그리워하는게 아닐지 걱정됩니다. ㅠㅠ




5. 깜짝이야


냉장고까지 어떻게 올라간거야? 귀염둥이




6. 꼭 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대단한 자식. 못찾겠다 꾀꼬리 호시야~ 어디에 있는지 한참 찾았다.






7. 목을 삭삭


몽환상태로 뿅뿅~ 목이 긁어주면 시원해서 너무나 좋아라 한다. 이 표정은 너무 편안해보입니다.




8. 뭐해?


개와 달리 이동시 소리가 없어 언제 다가오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깜짝 놀라곤 합니다. 그런눈으로 바라보지마. 

애처로워보이자나




9. 나 잘련다.


보통 낮에는 식빵자세로 자고, 저녁에는 아래와 같이 옆으로 잡니다. 




10. 한폭의 그림


양쪽 화분 가운데 앉아있는 호시입니다. 



미묘 호시

4년 동안 키우면서 고양이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다른분들은 BEST10중에 어떤게 제일 마음에 드는지 궁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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