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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주말입니다. 오늘도 출근을 해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포스팅을 게을리하게 되었네요.

얼마전에 다녀온 부천횟집 충무수산에 대해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여름에 회를 피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날씨가 덥다보니

고기보다는 회, 참치를 찾게 되더군요.




오후 6시가 넘었을 무렵 마치 대낮 같군요.

부천 상동 세이브존 뒤 먹자골목

메리트나이트 옆 장어집 맞은편에 있습니다.





입구 모습입니다.

초입에는 야장이 있고 안에 룸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블루컬러여서 시원한 느낌이 나는군요.





어장에는 광어부터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하네요.

이 동네에서 소주 먹은지 5년이 넘었는데 

여기는 처음 가보게 되었습니다.




부천횟집 충무수산의 부담없는 가격

저희는 안주를 별로 먹지 않는 편이여서 

광어 小 를 주문하였습니다.

단돈 20,000원입니다. 





밖에서 먹을까 하다 더워서 에어컨이 빵빵한

실내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평범한 분위기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찬들

가격이 저렴한 만큼 스끼다시는 많이 나오지 않습니다.

횟집의 가격은 2가지인거 같습니다.

비싸고 스끼 푸짐하게 깔리는 곳

싸고 간단하게 나오는 곳

저는 후자를 선택하게 되네요. 





오늘도 참이슬과 함께 합니다

소주 먹을때 정말 좋지 않은 습관이 있는데

밥을 먹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안주도 잘 먹지 않구요.

그래서인지 다음날 너무 힘이 드네요.

수십년동안 습관이 되다보니 바꾸기가 어렵네요.





무난한 수준의 초밥이 나왔네요.





횟집에서 빠질 수 없는

단골메뉴 콘버터입니다.

식사를 하지 않다보니 이거라도 먹어주면 좀 괜찮은 듯합니다.





어렸을때 생선먹다 가시가 껴서 정말 힘든 적이 있었는데

그 후로 트라우마가 있어서인지

별로 손에 가지 않더라구요.





2만원 치고 괜찮은 비쥬얼입니다.

약간 도톰하긴 한데 부드럽고 식감이 좋네요.

오호 만족입니다.





깻잎에 쌈싸서 한입 먹어보네요.

명이나물에 싸서 먹어도 참 맛있는데..

갑자기 예전에 먹었던 곳이 생각나네요.





매운탕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5,000원입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할만한 수준의 횟집이였습니다.

7시가 넘어가니 여기저기 테이블이 차기 시작하네요.

가격부담 없이 회가 땡기때 가볼만 하네요.

부천 상동 충무수산

※부천맛집에 대해 더 보실려면 오른쪽 맛집 카테고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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