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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강남 논현동 영동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이 근방 맛집은 왠만한데 다 가봐서 오늘을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중 청평갈비라는 예전에 몇번 간 곳으로 향했습니다.

직장회식장소로 간 기억이 나네요.

오늘의 메뉴는 갈비찜





여기 오기전 근처에 2층에 위치한 갈비찜 집이 있었는데..

한번도 가보지를 못해서 선뜻 방문하지 못했네요.

영동시장에 맛집이 많은데 오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8시는 되야 어두워져서 

6시가 넘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대낮이네요.

여기 신논현역 교보빌딩입니다.

흡연자들이 여기저기 보이네요.







테이블에 앉아 갈비찜을 주문했는데

아름다운 여성분이 다가오시네요.

좋은데이 홍보하시는 분이시네요 ^^

도수가 좀 약해서 부드럽네요.

개인적으로는 적당한 참이슬이 더 좋습니다.





홀과 방으로 되어 있는데

단체회식, 모임은 이곳에서 하면 괜찮을듯 싶네요.






기본찬을 먼저 보자면

누룽지탕이 나옵니다.

매운음식과 찰떡궁합이고 밥까지는 아니지만

배를 어느정도 채울 수 있어 좋아하는 메뉴중에 하나입니다.

술1~2병 이상부터는 요거 하나면 안주는 끝






샐러드, 오이소박이, 김치, 게장 등이 기본으로 나오네요.





저는 게장을 못 먹어서 패스~

이상하게 체질에 맞지 않더군요.





비오다 안오다 하는 요즘 같은 날에는 소주가 제격이죠.

파전에 동동주도 괜찮긴 한데 다음날 몸이

힘들어하네요.





소갈비찜이 나왔습니다.

적당히 매콤한 맛이 마음에 드네요.

아쉽게도 저는 국물 많은거 싫어하는데..

찜이라 하면 보통 국물이 적은데.. 





고기질은 그냥 무난한 수준입니다.





돌솥에 나오는 누룽지는 

뜨끈함이 오래동안 유지되어 술안주로 좋네요.





소주1병은 더 먹고 싶은데 안주 시키기는 그렇고 해서

물냉면을 주문했습니다. 

7시간 넘어가니 사람들이 계속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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