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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과음을 했더니 컨디션이 영 아니네요.

배달음식 중 단연 1위, 2위는 치킨과 피자입니다.

둘 다 시키자니 돈이 부담되고 그런데 둘 다 먹고 싶고

이럴때 어떻하냐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피자나라 치킨공주가 좋을 듯합니다.

14,900원에 딱 끝




피자나라 치킨공주 청라점에서 배달주문을 했습니다.

친절하신 전화응대와 함께 빠르게 오십니다.

지금까지 2번 먹어봤는데 만족 그러나

금요일 8~9시 사이에는 전화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14,900원이니 솔직히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는 포장박스를 보는 순간

기대를 하게 되더군요.





예전에 xxx에서 치킨2마리 15,000원 시켜봤는데

너무 맛 없어서 단품메뉴만 주문하곤 했는데

여기는 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습니다.





피치세트 M 


도미노피자보다 맛은 덜하지만 가격대비 이 정도면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뭐지? 이정도면 대만족이자나

양이 좀 많네요. 

소주 먹을때 1차 먹고 2차는 피자를 즐겨먹는 저에게

딱 괜찮은 구성입니다. 





치킨무, 핫소스, 피클, 양념소금이 같이 옵니다.





치즈가 아주 풍성하지는 않지만

나름 맛있게 먹었습니다.

저녁시간이 다 되어서 그런지 급 떙기는군요.





어떠세요?

요즘 치킨가격이 보통 16,000원 하는 시점에서 

피자나라치킨공주는 저에게 감동을 주는군요.





가볍게 피자 1조각 먼저 먹고

참이슬을 슬며시 꺼냈습니다.





치킨 육질도 부드럽네요. 

좋았어~ 나 여기 찜해야겠어~




일반 치킨집의 15,000원 후라이드랑 비교했을때

절대 떨어지지 않는 맛을 자랑하는군요.

양념소스가 있었으면 좋았는데...





아쉬운점이 있다면

포장박스 안에 속지가 없군요.

위생상 박스안에 속지를 넣고 그 위에 음식을 넣었으면 

좋겠습니다.





으~ 배가 불러

치킨공주 제가 졌습니다.

왠만하면 남기지 않는데.. 피자랑 같이 먹으니 남게 되는군요.

남은건 치킨볶음밥을 해먹어야겠습니다.






가성비 죽여주는 곳이네요.

피자는 냉장고에 넣었다 내일 아침에 먹어야겠습니다.





가격은 위와 같습니다.

기본적인 피치세트는 콜라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콜라 500ml가 600원입니다.

보통 1,000원 받는데 여기는 다 저렴하네요.

그렇다고 맛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쿠폰15매를 모을려면 1년은 걸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팔면 마진이 너무 적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피자나라치킨공주 청라점

032-566-9250

청라 중학교 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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