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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화는 주말에 가끔 신고 거의 구두나 스니커즈를 신고 다니기 때문에 쇼핑을 그간 하지 않았는데 막상 필요할때 신발장을 뒤져보니 신을게 없더군요. 그래서 이 참에 새로 구매를 해봤습니다. 고민하다 운동하는 친구가 남자운동화 리복 직텍을 권하더군요. 네이버 마일리지 2만점 정도 있어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뉴발을 살까 리복직텍을 살까 고민을 좀 했지만 상품 받아보니 일단 선택을 잘한거 같습니다. 제 나이때에 무난하고 신발이 튼튼하더군요. 운동할때나 일상생활, 외출시에 모두 무난한 착용감과 디자인입니다.





배송은 월요일 오전에 주문했는데 화요일 저녁 5시에 회사로 도착했습니다. 책상이 좀 지저분하군요. 리복특유의 파란 박스에 담아져왔습니다. 제가 중학생일때 정말 리복은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었는데.. 그 당시가 기억나네요. 가물가물하지만 90년대부터 리복, 나이키, 아식스 같은 브랜드 운동화들이 유행이 되기 시작한거 같습니다. 어렸을때 돈이 없어 저는 동대문으로 짝퉁사러 가기도 했었죠. 지금은 가짜는 쳐다도 보지 않지만 그 때는 무조건 가지고 싶었었죠. 





박스를 개봉해봅니다. 두툼한 포장박스 안에는 속지가 운동화를 잘 감싸고 있네요.






의외로 굽이 높군요. 키에 민감하신 분들에게 살짝 도움이 될지 모르겠씁니다. 컬러는 화이트 & 레드로 선택을 했습니다. 블랙이 가장 무난하기는 한데 여름에는 밝은 컬러가 제 눈에 쏙 들어오더군요.





신발의 외부는 합성피혁과 매쉬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통풍이 잘되는 편이고 가벼워 움직이는데 매우 편리합니다.





바닥 부분입니다.

성형에바와 특수배합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왠만한 충격은 그대로 흡수될꺼 같네요. 





믿음직한 뒤태를 자랑합니다. 





사무실에서 일은 하다말고 사진 찍고 있는데 살짝 눈치보이네요. 

반바지에 두툼한 말벅지를 꺼내놓고 리복직텍과 함께 걸어간다면 나름 괜찮을꺼 같다는 상상을 혼자 해보네요.





이 정도면 30대 운동화로는 무난한듯합니다.

가을 되면 자전거를 탈려고 하는데 그 때 직텍 신고 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착용컷을 찍을려고 하는데 눈치가 보여 바닥에서 잠깐 신어보고 소심하게 찍었습니다.

실제로는 이쁜데 아쉽게 나왔네요.





다시 박스에 넣고 집으로 모셔가야겠습니다. 이상 리복직텍 구매후기였습니다. 

구매처: 네이버스토어팜 http://storefarm.naver.com/im/products/114647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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