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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70D 드디어 내손에 들어오다



2주전 심각한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5년동안 450D로 살아온 나에게 중급기로 가고자 하는 

욕망이 마구 샘솟기 시작합니다.

매월 카드값만 300만원 이상 나오는데...

젠장 어떻게 하지?


12개월 할부가 있자나


지름신이 강령하여 중급기로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습니다.

바디(body)만 백만원이 넘는 가격이다보니

약 5일을 검색의 늪에 빠져서 살았네요.





1일만에 배송된 따끈한 캐논 70D 


6D랑 고민도 많이 했었습니다.

크롭바디에서 머무느냐 

이 참에 풀프레임으로 가느냐의 기로에서

렌즈랑 대충 가격 때려보니

6D로 가게 되면 400만원 가까이 나올꺼 같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수준을 봤을때

70D면 충분하겠더라구요.


현재 제 블로그에 게재된 사진은

90%가 갤럭시노트1으로 촬영했습니다.

참 홋카이도 여행 사진은 450D와 번들, 광각렌즈(시그마)로 촬영했습니다.

사진이 아주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후보정만 살짝 해주면 나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로젠택배

그 동안 인식이 좋지는 않았는데

동네마다 틀린 부분도 있고

기사님이 친절하게 잘 배달해주셨습니다.







뽁뽁이가 제품은 튼튼하게 포장해주고 있습니다.

칼 퇴근해서 개봉하는 순간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더군요.







드디어 내 손에 왔구나

캐논 70D 여






박스는 나중을 위하여 

고히 모셔놔야겠습니다.

크롭바디 중의 끝판왕

WIFI, 풀HD동영상, 터치스크린, DUAL  PIXEL CMOS AF, 7연사까지 기대가 되는군요.






정품

제품보증서가 제일 먼저 눈에 띄는군요.






구성품은 이렇습니다.

아래 CD들은 굳이 필요는 없네요.

홈페이지에서 다운이 가능합니다.

바디, 배터리, 충전기,넥스트랩





생각보다 아주 크지는 않네요.

물론 450D에 비하면 크긴 합니다.

오두막보다 살짝 작을 줄 알았는데... 뭐...






기존 카메라비해 역시 틀리네요.

버튼은 무지하게 많아졌군요.

그립감은 더 좋네요.

적당한 무게감도 마음에 듭니다.


모드다이얼은 가운데 버튼을 눌러야 돌아가네요.

상단LCD패널이 있어서 촬영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AF영역 조절 버튼이 셔터버튼 바로 뒤에 위치해 있어 매우 편리하네요.





후면모습


회전형LCD를 채용해서

LOW 앵글에서도 문제 없겠습니다.






캐논 70D는 풀HD동영상 촬영이 가능합니다.





사진이 흔들렸군요.

캐논 정품 충전기

처음에 충전 할때 불이 깜빡 거려 고장난 줄 알았습니다.

다행히 정상이더군요.

완충 전까지는 계속해서 깜빡 거립니다.





정품 배터리


추가로 호환배터리를 살까 고민도 했지만

아직까지는 굳이 필요 없을꺼 같아

일단 보류 하기로 했습니다.






제품보증서입니다.

일단 캐논코리아에서 등록 먼저해야겠습니다.





정품 승인 OK



현재 캐시백 지급 이벤트를 하고 있으니

캐논 제품을 구매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일단 기분은 좋긴 한데, 앞으로 헝그리한 12개월이 될꺼 같습니다.

블로깅을 70D로 하면 사진이 좀 더 잘 나올텐데

귀차니즘으로 인해 스마트폰으로만 하게 되네요.

다음에는 축복렌즈 구매, 장착 후기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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