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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작전점, 투움바파스타 런치에 다녀왔어요


개인적으로 패밀리레스토랑을 선호하지는 않지만

얼마전 아웃백에 3년만에 다녀왔습니다.

조금 저렴하게 먹기 위해서 런치를 이용했습니다.

광고에서 봐온 투움바파스타가 과연 어떤 맛일지...




우선 방문하기전에 검색을 해보니 

평이 그다지 좋지는 않네요.

걱정반, 기대반으로 일단 가보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이 넓죠. 

아울렛 매장들이 많아 쇼핑도 같이 하면 좋을꺼 같아요.






주차는 무료니 차는 얼마든지 가져오셔도 됩니다.







11시 30분 좀 전에 도착했습니다.

저희가 첫 손님으로 등장

잠깐 기다리니 부시맨브레드가 나왔습니다.

나무 도마위에 잘 담아져 오네요.

은근 맛있다는...







아웃백은 정말 오랜만에 와보네요.

실내분위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오기전에 서비스가 좋지 않다는 댓글을 보고

망설였지만 저는 꽤 만족감을 느끼고 왔습니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평이 좋은 집을 방문해도 불만이 있을 수 있고 하는게

어느 정도 복불복도 있는거 같아요.







그냥 치킨에 소주나 먹는게 편한 저에게는

크게 어울리지는 않지만 







저녁이라면 모를까 

점심부터 한끼에 2만원이 넘는 식사가

조금 어색하네요. 


근데 어떻해?

먹고 싶은데...


투움바파스타와 칩스테이크 플래터를 주문했습니다.






부시맨 이렇게 먹다가 메인 먹기전에 배가 부르겠는데요.

너무 맛있는 관계로 집에 갈때 좀 넉넉히 달라고 해야겠습니다.





야미~

맛이 좋아요







스프

버섯양송이스프인가.. 까먹었네요.

이런 단기기억상실~

은근 양이 많아서 배가 부르네요.






레몬에이드

완전 시큼한게 100% 레몬이라

맛이 좋아요.





 딸기에이드

레몬은 엄청 시큼한데 딸기는 달짝 찌근한게 맛이 더 좋았어요.

요건 무한리필이 안됩니다.


다 먹은 후에는 탄산음료로 가능합니다.





투움바파스타 등장

토마토소스보다는 크림쪽을 좋아하는 저랑

찰떡궁합이더군요.


살짝 느끼하지만 소주안주로도 즐겨먹기 때문에

미칠듯한 식욕이 샘솟았습니다.

양이 좀 많은 편이라 여성2분이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싶어요.





후루룩~

먹습니다.





찹스테이크플래터


요건 약간 실패한 느낌

볶음밥, 감자 조합은 별로였네요.






메인 찹스테이크는 나름 먹을만 했네요.

오랜만에 칼질 좀 해봐야겠어요

쓱싹쓱싹~





빌지

패밀리레스토랑 올때 제 돈 주고 먹으면 

너무 아까운 느낌이 드는데요.


헉~ 10%할인카드밖에 없네요.

부메랑포인트 적립을 위해

스마트폰으로 가입할려고 했지만

가뭄에 콩 나듯이 오는 관계로 그냥 패스~






총 42,400원이 나왔네요.

삼성카드로 결제하니 청구서 10%할인이 되네요.

좀 더 알뜰하게 먹는 방법이 많이 있지만

귀찮아서 그냥 이렇게 먹고 왔습니다.





탄산음료까지 뽕빼고 오자~








직원분이 오시길래 

"부시맨 최대한 많이 챙겨주세요~" 했더니

의미심장한 미소와 함께 듬뿍 챙겨주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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