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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이케아 일요일 아침에 다녀왔습니다


오픈때 가보자 하다 사람이 너무나 많던 이야기를 듣고 포기하고 있었는데요. 얼마전 몇개 살것도 있고 구경 삼아 다녀왔습니다. 주말은 되도록 피하라는 말을 들었지만 시간이 되지 않으니. 어쩔 수 없더라구요. 토요일에는 사람 완전 많다는 소식을 듣고 일요일 아침 10시 10분 경에 도착했습니다. 그래도 역시 많네요. 그래도 주차 걱정 없이 들어가긴 했네요. 





이케아 패밀리카드는 직접 여기서 신청할 수 있지만 저는 방문전에 스마트폰 앱으로 설치를 했습니다. 기다릴 필요 없이 바로 모바일카드로 발급되니 좋더라구요. 요 카드가 있으면 커피 한잔 무료라고 했지만 식당에 갔다 어마어마한 사람들을 보고 포기를 했네요 ㅋㅋ





에잇 사진이 흔들렸네요. 일요일 오전 일찍 가서 그런지 주차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저희가 들어가고 30분 정도 지난 후에 엄청나게 몰려오는 피플을 보고 좀 놀랬지만요. 





ㅣ이케아에서 제품 사는 방법


그냥 마음에 드는 제품 들고 계산대에 가는게 아니고 일단 2층으로 가서 쇼룸을 구경합니다. 거기에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으면 위 메모지랑 연필로 체크해서 1층으로 내려와 창고에서 꺼낸 후에 계산대로 가는 시스템입니다. 이렇게 하는건 귀찮기에 그냥 스마트폰으로 제품 넘버 사진 찍어서 다녔네요. 그리고 노란주머니는 소형제품 담을때 사용합니다.




하단에 빨간색 부분 보면 제품 번호랑 구역이 나와 있습니다. 사진으로 찍거나 메모를 하면 되겠습니다.





집안에 들이고 싶은 소품부터 가구들이 엄청 나게 많더라구요. 사람들이 왜 이케아에 오는지 알겠더라구요. 1만원 이하 득템할 제품들도 있지만 가격이 제법 나가는 것들도 많았어요. 어떤 의자 같은 경우는 좀 많이 비싸다는.. 꼼꼼히 확인할 필요가 있겠죠.





베란다나 주방, 책상에 무난하게 올려 놓기 좋은 인조식물입니다.




59900원 이 의자 살까 말까 고민하다 사지는 않았네요. 몇번 앉아만 봤습니다. ㅋㅋ







아이들 장난감 수납함~ 




이케아 국민선반대도 보이구요.




충동구매할뻔한 의자들... 마트나 이런 대형 쇼핑몰에 가면 사람심리를 꽤 자극하는데요. 예를 들어 눈에 띄는 곳에 꽤 저렴한 제품을 배치를 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와 싸다' 라는 생각과 함께 쇼핑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머리속에 담아둡니다. 그렇게 우리 지갑을 열리구요. 




눈이 돌아가네요~ 사고 싶은게 너무 많습니다. 참~ 어디서 본거 같은데 인기제품 같은 경우는 업자들이 아침 일찍 사재기를 해서 온라인으로 판매를 한다고 합니다. 그 제품을 못산 우리들은 할 수 없이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그렇게 좀 비싼가격에 구매를 하게 된다는 말을 들었네요. 






아기들을 위한 제품들도 엄청 많아요





다 들러보는데 제법 시간이 걸립니다. 체력도 뒷받침이 되어야 하구요. 




이제 반 좀 넘게 왔네요. 사람이 많다보니 좀 짜증도 나긴 하네요. 이케아가 그렇게 대단한 존재였나.. 






베게 커버도 샀는데요. 9900원에 질도 나쁘지 않은거 같아 담아왔습니다.





찜해둔 제품 사진 찍어놓은 후에 아래층으로 내려갑니다. 





와우~ 어마무시하네요~ 광각렌트로 찍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어디를 가더라도 기다리는건 질색인 성격이라 식당은 포기하고 바로 내려왔습니다. 여기도 역시 사람이 많긴 하지만 크게 붐비지는 않구요. 제품 번호를 잊어버려서 걱정이라면 여기에도 제품 서칭을 할 수 있는 컴퓨터가 다수 배치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확실히 인터넷보다는 직접 눈으로 보고 사는게 좋긴 하네요. 가격도 더 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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