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계곡을 잠시보고 나나카마도광장에서 잠깐 놀다 어느 덧 히요리산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일본인 청년 2명 보고 사람 구경하기가 힘들었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이 깨끗함 여기저기 뿜어대는 수증기로 인해 약간은 겁이 나기도 했었습니다. ㅋㅋ산이 터지지 않을까 하는 잡생각이 괜히 나더라구요 히요리산 오유누마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눈길을 사뿐히 밟아가며 데이트를 즐기기에도 괜찮을듯 싶습니다. 히요리산의 폭렬화구였던 자리에 온천이 용출하고 있는 오유누마와 오쿠노유 가볍게 올라왔는데 의외로 힘이 들었네요여행에서 진짜 빼 놓을 수 없게 사진인거 같습니다. 가끔 예전 여행사진 보면서 그리움에 빠집니다. 오유누마전망대눈이 오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날씨눈이 와서 불편하기도 했지만, 제 눈과 마음은..
노보리베츠 검색 결과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 리조트지 노보리베츠 해발 약 200m 정도에 위치해 있으며, 1일 1만톤의 온천이 자연용출하며 온천가의 여관과 호텔에 매일 공급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보리베츠의 최대 원천지인 지옥계곡 지고쿠다니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역시 겨울에 오기를 잘한거 같습니다. 눈이 심하게 내렸다 멈췄다를 반복하는 흐린 날씨날이 어둡기는 했지만, 그것이 우리들의 여행에 큰 장애물은 아니였습니다.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습니다. 헉 뒤 돌아보니우리 뒤로 중국인 단체관광객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위험주의 표지판 지고쿠다니에 한 걸음 다가가니 유황내새가 코를 찌르기 시작합니다.지면에서는 기과 수증기가 힘차게 뿜어져 나옵니다. 이 모습이 지옥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게 합니다. 난 죽어서 천당 갈까? 지옥갈까? 에..
드디어 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노보리베츠에 도착했습니다. 역에서 약 20분정도 소요됩니다. 한적하니, 조용한 느낌이 좋습니다. [핫도그씨의 여행/일본홋카이도] - 노보리베츠역 드디어 도착~ 조용한 시골마을 느낌이 좋다. 일본을 대표하는 온천천국 노보리베츠JR노보리베츠역에서 약 8km, 해발 약 200m에 위치해 있습니다. 최대 원천지에 있는 지고쿠다니(지옥계곡)가 분화를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1만톤의 온천이 자연용출되어서 온천마을의 호텔과 여관에 공급한다고 합니다. 식당이 많은 편은 아닙니다. 일요일인데, 왠만한 식당이 문이 닫아 있었습니다. ▲ 노보리베츠 온센산책 지도 한국관광객이 많이 와서 그런지 일본여행지에는 한국어로 번역이 잘되어 있는편입니다. 일요일인데, 문 닫은 상가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주말..
3박 4일의 마지막 날입니다.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이대로 멈춰졌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2박동안 빡쎄게 돌아다녀서 그런지 피로가 누적상태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코스로는 노보리베츠 온천을 선택했습니다. 제가 간 날은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여행객들이 많은 편은 아니였습니다. 이 곳은 자유여행보다는 패키지로 온 경우가 많아서 그런지 노보리베츠역에는 저희 말고 현지인, 중국인커플 정도 있었습니다. 하얀눈으로 뒤덮인 노보리베츠역 역앞에는 택시 몇대와 관광객 10여명이 있을뿐 조용합니다. 옆 앞에 위치한 우체통20여년전 생각이 나네요. 그 당시에는 인터넷이 약간 생소한 시기라.. 최근에 한국에서 우체통 찾으라 약간 고생? 했던 기억이 있네요. [핫도그씨의 유용한정보] - 우체통 위치 찾기 따뜻한 캔커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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