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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맛집

값싸고 맛있는 스시집이 어디있을까?

가성비 좋은 와라쿠스시

 

오타루운하, 사카이마치도리, 오르골당 투어를 마치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스시집을 가기로 합니다. 이세스시로 갈까 하다 가격, 양, 소주콜키지(?)유무 등 여러요소를 고려한 결과 회전초밥집으로 유명한 와라쿠스시집으로 결정합니다.

 

 

 

열심히 사는 나에 대한 보상은?

바로 먹는 것이다.

식탐이 강한 편은 아니나, 맛있는 음식을 먹을때 느끼는 짜릿함은

나의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풀어준다.

 

 

 

 

 

 

 

오타루오르골당을 보고 와라쿠스시로 걸어가는 길

빙판길이라 미끄러우니, 조심해야됩니다.

 

 

 

드디어 도착

 

 

 

토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가족손님들이 꽤 많은 편입니다.

저희는 30분 기다린 후에 테이블에 앉게 됐습니다.

이 곳은 한국손님은 거의 없고, 거의 일본 현지인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메뉴판

 

 

 

노란접시부터 황금접시까지 126엔~498엔의 가격대입니다. (부가세, 서비스차지포함)

한국이랑 큰 차이 없는 가격대입니다.

 

 

 

 

초밥 만드는 사람이 약 6명 정도가 있습니다.

흐릿하게 보이는 저 안경끼는 청년이 저희 담당입니다.

20대 초반,중반으로 보이는데, 열심히 초밥 쥐는 모습이 아름다웠지만, 친절함은 없었던 점이 아쉬웠습니다.

스시레일에 없는 메뉴 주문시 주문표를 작성해 건네야 되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그냥 구두로 만 해서

그 청년이 짜증이 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일본어를 잘 모르니, 이해해주기를 바랍니다.

 

 

 

스시 먹기 전 나마비루 한잔

저는 소주를 가방에서 살짝 꺼내 먹습니다.

 

 

 

 

가리비스시

입에서 녹는 부드러운 맛!

같이 간 형님중의 한분이 가리비를 너무 사랑하기에 가장 먼저 테이블에 놓인 가리비초밥

 

 

 

 

우니초밥

한국 이자카야에서 안주로 몇 번 먹은 우니

개인적으로 우니를 아주 좋아하지는 않기에.. 그냥 내 입맛에는 보통~

 

 

 

 

주도로 초밥

밥의 2배만한 크기를 자랑하는 주도로

2pcs 에 380엔입니다. 피스당 2천원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굉장히 저렴한 편입니다.

 

 

 

 

 

역시 스시의 갑은 참치초밥

 

 

 

계란말이초밥

 

 

 

 

오늘의 VIP스시

오도로초밥

주도로와 같은 가격입니다. 아름다운 비쥬얼을 자랑합니다.

스시레일에서는 돌지 않고, 별도로 주문을 하여야 합니다.

4접시를 후딱 먹었네요. 주도로보다는 오도로가 더 좋습니다.

 

 

 

 

한국에서도 생각나는 오도로초밥

역시 참치는 참다랑어가 최고죠.

 

 

 

미소장국도 시켜야 된다..

 

 

 

 

 

연어알초밥

이상하게 나에게는 안맞는 알초밥들~

 

 

 

 

연어초밥

뷔페에서 먹는 그것이랑은 전혀 다른 연어

 

 

 

 

 

 

쭈루룩 쌓이는 접시들

 

 

 

계란찜

치즈같은 느낌의 이 계란찜

매우 부드러워 푸딩같은 느낌입니다.

 

 

 

 

정확한 기억은 안나지만 참치인 듯합니다.

 

 

 


 

 

어느덧 접시는 30개가 넘어갑니다. 다양한 종류의 스시 맛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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