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동맛집 갈비로 유명한 강강술래 역시!

 

고양동맛집 갈비로 유명한 강강술래 역시!

 

부모님과 함께한 외식~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 예전에 몇 번 가본 강강술래 늘봄농원점에 다녀왔습니다.

3번정도 방문했는데, 언제나 사람은 많네요. 특히 부모님, 어르신들이 좋아하시고, 가족손님들이 90%이상입니다.

특히 어버이날, 주말, 가정의 달에는 웨이팅이 100% 걸리니, 피크시간대는 피해서 가시는게 좋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역시 사람은 미어터지네요.

이 동네에서 여기만 잘되는거 같습니다.

음식점 규모 또한 어마어마합니다.

 

 

 

 

오전 11시 50분쯤 왔는데, 차들이 엄청 많네요.

저희는 다행히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습니다.

여기 주차장이 엄청 넓은데, 이러다 산을 덮겠네요.

 

 

 

 

빠르게 세팅되는 테이블

서버분이 경력이 좀 있으신거 같더라구요.

행동이 매우 빠르시네요.

단 웃음은 없네요.

 

 

 

 

100% 참숯 사용은 안하네요.

갈탄이 섞여서 나옵니다.

 

 

 

 

세팅지위에 양파소스, 물컵, 수건 등이 올려집니다.

 

 

 

 

강강술래 민속촌에서는 돼지고기만 판매합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한돈양념구이

갈비인줄 알았더니, 정확히 말하면 돼지양념구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기 돼지양념구이는 별도로 있는데, 칠레산 고기를 사용합니다.

한돈은 국내산입니다.

 

 

 

 

돼지고기에 찰떡궁합 양파소스

 

 

 

 

매번 느끼는 거지만, 밑반찬이 참 정갈하고 맛있습니다.

야채의 신선도도 마음에 들고, 달콤한 소스와 잘 어우러집니다.

고기 먹기전 야채샐러드 폭풍흡입~

 

 

 

 

상추,배추무침

약간 새콤한 맛입니다.

돼지고기만 먹다보면 약간 느끼할 수 있는데, 요게 잘 잡아줍니다.

 

 

 

 

고구마샐러드입니다.

방울토마토와 함께 아몬드가 뿌려져있습니다.

 

 

 

 

홍어무침

달짝지근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나네요.

무순과 함께 먹습니다.

 

 

 

 

백김치

느끼한 고기맛을 잘 잡아주는 고기밑반찬으로 최고죠.

 

 

 

 

청포묵

이곳의 밑반찬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꽤 먹을만합니다.

 

 

 

 

 

고기와 궁합이 맞는 찬들이 꽤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일반 플라스틱 그릇에 나오는게 아니라 사기그릇에 나와 맛이 한층 더합니다.

 

 

 

 

한돈양념구이 3인분상차림

이제 슬슬 먹어볼까요?

어떠세요? 이 정도면 만족수준이죠.

 

 

 

 

고기는 서버분이 잘라주십니다.

저 가운데 통이 연기를 빨아들입니다.

일반 갈비집이랑은 다른 시스템입니다.

100% 빨아들이지는 못하지만, 거추장스럽지 않아서 괜찮네요.

 

 

 

 

양념이 되어 있어 금방 타니 신경써서 뒤집어 줘야 됩니다.

 

 

 

 

돼지목살입니다. 갈비가 아닙니다.

칼집을 내어 약 30여가지의 야채로 만든 양념소스로 숙성시켜

깔끔하면서 매우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돼지목살로 이렇게 맛을 낸다는게 신기하네요.

1인분 250g입니다.

 

 

 

 

금방 먹고 마지막 1인분을 올립니다.

양이 괜찮은 편입니다.

 

 

 

 

후식냉면

6,000원

요건 실패네요. 면이 굳었어요.

미리 면을 말아 놨는지 굳어서 먹기가 쫌 짜증났네요.

수백명의 손님이 왔다갔다 하니, 업체측에서는 미리 준비를 했놨겠지만...

바꿔달라고 할려다 그냥 먹었습니다.

 

 

 

 

영양돌솥밥 6,000원

된장찌개가 같이 나옵니다.

 

 

 

 

영양돌솥밥은 만족입니다.

밥의 질도 괜찮고, 단호박/대추/콩 등 다양하게 들어있네요.

거기다 된장찌개까지. 냉면보다는 돌솥밥을 추천합니다.

 

 

 

 

역시 밥은 돌솥밥입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길

내부사진은 사람이 너무 많아 못 찍었습니다.

 

 

 

 

부모님이 가지고 계신 멤버쉽카드

캐셔분이 매우 불친절하네요.

바쁜건 이해하지만, 그 불쾌한 표정은 잊을수 없네요.

아무리 맛있어도 서비스가 않좋으면 못가게 됩니다.

 

 

 

 

안경도 닦을수 있다니..

사소한 거지만, 고객은 이런 사소함에 감동을 받습니다.

 

 

 

 

명절선물세트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고기구매가 꺼려지면, 직접 강강술래에서 구매해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진 않아서 좋습니다.

 

 

 

 

해피아워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저녁 8시 30분 이후에 가야 적용이 됩니다.

2인분 시키면 1인분이 공짜!

 

 

 

 

야외는 오순도순 모여 앉아 모닥불과 함께 군고구마를 먹을 수 있습니다.

 

 

 

 

분위기 좋죠.

 

 

 

 

라이브가수분들이 노래도 불러줍니다.

 

 

 

 

3명이서 요렇게 먹고 왔습니다.

 

 

 

강강술래는 두군데로 나뉘어집니다.

1. 한우, 갈비를 파는 강강술래

2. 돼지숯불구이를 파는 민속촌

강강술래 민속촌은 대자삼거리에서 고양동 가는길에 위치해있습니다.

이 근방에 유명한 곳이 또 하나 있는데, 송추IC 부근에 가마골이라는 곳도 유명합니다.

 

 

 

가족외식으로 손색이 없는 강강술래 민속촌

 

 

 

그 날 본 차만 어림잡아 200대는 넘는거 같습니다.

고기 맛이 좋아 가끔 가는 맛집으로 가족외식장소로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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