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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은 자주 먹지는 않지만 한 달에 2~3번 정도 먹는거 같습니다.
이 세상에 라면이 없었으면 어땠을까?
요리를 못하는 그 누구라도 편하게 한끼를 때울 수 있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죠.
신라면만 먹는 편인데 요즘은 농심 너구리 얼큰한 맛을 자주 먹습니다
술 먹을때 안주는 별로 안먹는 편이라 항상 집에 오면 허기지게 됩니다. 아주 않 좋은 버릇중의 하나입니다. 저녁 늦게 그것도 잠자기 바로 전 라면을 먹는 것은 최악임에도 불구하고 취중에 나도 모르게 라면을 끓입니다.
물을 올립니다.
보통 저는 계량컵으로 맞추지 않고 손가락을 담가서 둘째마디까지 확인하고 끓입니다.
일반 라면과 달리 너구리는 다시마가 들어가 있습니다.
순한 맛보다는 매운 맛이 더 좋아요.
물이 끓으면 스프 먼저 넣고 약 20초 정도 더 끓입니다.
면 투척
신라면과 달리 좀 더 오래 끓어야 합니다.
면발 자제도 틀리고 두께가 좀 있죠.
슬슬 익어갑니다.
면을 끓일때 휘저으면 맛이 떨어진다고 하는데, 저는 적당히 휘젓고 끓입니다.
드디어 완성입니다.
보통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먹지만 너구리에는 넣지 않습니다.
위에 부담이 될 줄 알면서도 이렇게 먹는 라면
초등학교때는 라면 부셔서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안성탕면도 좋았었는데...
[핫도그씨의 일상] - 3,800원짜리 순대볶음 간단한 술안주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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