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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논현역 영동시장에 다녀왔습니다. 

1차는 자주 가는 인성참치에서 먹고

접시에 3만원에 파는 곳이라 단골집이 됐습니다. 

참고로 가격은 3~3.5에서 변경이 되는거 같습니다.

2차는 지나가다 자주 보기만 했던 삼통치킨에 gogo



후라이드 1마리

영계를 쓰는건지 양이 적은 편입니다.

양보다는 맛을 따지는 스타일이라

개의치는 않습니다.



치킨 가격대는 무난합니다.

국민학교 아니 초등학교때 아버지가 전기구이 통닭을 

사다주신 기억이 새록새록 돋네요.

그 당시 너무 가난해 그 통닭 한마리가 매우 절실했었거든요.



9시가 조금 넘은 시간 

사람들이 많더군요. 

치킨에 빠질 수 없는 양배추샐러드

아삭아삭 신선하니 좋습니다.



맥주를 즐기지 않는 편이라

오늘도 치소를 먹습니다.



참이슬후레쉬 너무 광고를 하는건 아닌지..



튀김옷이 얇게 잘 발라져

씹히는 맛도 좋고 

단 양 따지시는 분들은 좀 서운할 듯합니다.



30년 전통 안암 삼성통닭의 삼통치킨이라고 하는데..

제 입맛에는 맞더군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닭다리 먼저 잡고 

소주랑 이 밤을 함께 합니다.

이번 주말에도 치킨 한번 더 뜯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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