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가족과 함께 하기 좋아요

포천아트밸리 가족과 함께 하기 좋아요

평일에는 일에 치여 살고.. 주말에는 쉬고 싶네요^^ 

가족과 함께 포천아트밸리에 다녀왔습니다. 

포천에는 예전에 이동갈비가 맛있다고 해서 

한번 가보고 10년 만에 갔다와봤습니다.

 좀 더울때 가서 힘들게 돌아다녔네요. 

평일 그것도 아주 일찍 가서 

사람이 많지 않아 좋았어요

날씨가 좀 흐려서 걱정했는데 

시간 좀 지나니 햇빛이 쨍쨍하게 나더라구요.

포천아트밸리 왔는데 공기가 너무 좋았어요

초입쪽에 있는 전세계화폐를 

볼 수 있는 전시센터가 있습니다.

그냥 가볍게 다른 나라의 화폐가 

어떻게 생겼는지..

가볍게 둘러봅니다.

나와서 이제 포천아트밸리로 

들어가봐야겠습니다.

입장료는 위와 같이 어른 5천원, 청소년 3천원 어린이 1,500원입니다. 단체로 오면 40%할인이 됩니다. 정상까지 거리가 꽤 멀줄 알았는데 그리 멀지가 않더라구요. 잘 모르고 모노레일을 왕복으로 구매했네요. 그냥 직원분이 왕복 드리면 되죠? 해서 그냥 저도 모르게~ 넵 

아내랑 아들이랑 같이 갑니다.

모노레일 탑승장 도착

주말 같은 경우 사람이 엄청 많은데

저희는 평일 이른 시간이라 

크게 붐빔 없이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아뿔사 2분 늦었습니다. 

좀만 일찍 왔었으면 탈 수 있었는데..

모노레일은 전체길이가 400미터 정도로

생각보다 기네요.

드디어 모노레일이 도착했습니다. 

직원분이 정말 친절했습니다. 

보통 이런데 오면 그닥 

친절함을 느끼기는 쉽지 않았거든요. 

에어컨도 시원하고~ 

제일 앞좌석이 뷰가 좋습니다. 천문과학관까지 

올라갔다가 천주호, 조각공원, 

돌음 계단을 둘러봤습니다. 

1시간 정도 걸렸네요. 

속도는 심하게 천천히 가니 

여기저기 두러보기 좋습니다.

막차시간이 나와있구요

이제 내립니다.

어찌나 해가 쨍하던지 땀이 쭈루룩 났네요

포천아트밸리 최정상에 위치한 천문과학관입니다.

우주과학 체험하면서 별자리체험, 전시실 등이 있는데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습니다.

아직은 아들이 어려서 그냥 호기심에 빠르게 보고

다른데로 뛰어 가네요

운선들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천체투영실이라고 있는데 포천아트밸리 입장권 소지자에 한해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1층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받을 수 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그냥 넘어갔습니다. 12미터 돔스크린에서 가상의 별을 보면서 체험할 수가 있어 아이들 교육에도 좋을듯 싶습니다.

천문과학관을 나와니 바로 앞에 산마루 공연장이 보입니다. 약 40미터 높이의 화강암 절벽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공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천주호 가는길..

호수 색이 에메랄드 빛이죠. 

호수 바닥에 있는 화강토가 반사되어서 

녹색을 띈다고 하네요. 

1급수에 호수 깊이는 후덜덜 25미터입니다.

천주호를 배경을 사진 한장 찍기 좋습니다. 

사랑하는 가족이랑 사진 한잔 찍고 가세요 

소원의 하늘정원으로 올라가는길입니다.

앞에 매점에서 소원지를 살 수 있는데 

자물쇠라면 모를까.. 

종이 같은 걸로 되어 있어서 쉽게 

지워질꺼 같아 눈만 감았습니다. 

번지점프 느낌인가요?

하늘 정원 바로 옆에 위치한 돌음계단입니다. 

20미터 높이로 경사가 90도입니다. 

계단 폭이 짧으니 조심해서 내려가야겠습니다.

조각공원에는 다양한 조각작품을 볼수 있습니다.

아들이 계속 저기 위로 올라갈려고 했는데..

난감했네요. ^^

가볍게 여기저기 구경하고 내려가는 모노레일 승강장으로 갑니다.

가족과 함께 포천아트밸리 왔는데 볼게 아주 많아서 와 진짜 좋다까지는 아니지만 가볍게 둘러보기 좋았습니다. 폐석산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이 된 포천아트밸리~ 부모님이랑 오시면 좋을꺼 같아요

모노레일에 내려서 주차장으로 가는길입니다. 

내려올때는 그냥 가볍게 걸어오시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 포천아트밸리 간단후기였습니다.